디아볼로의 대모험의 최신판 0.16, 일명 '죠죠30주년 에디션'

자신이 장착한  디스크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디스크 트레이와 디오 사마의 로드롤러 컷신 추가, 여러 장비 DISC와 새로운 아이템 추가, 새로운 NPC와 기존 NPC들의 새로운 상호작용 추가등의 여러 이점이 존재하지만 한국의 죠죠러들에겐 크나큰 단점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한글화가 불가능하다는점.

이지트랜스 자체가 먹히지 않았기에 일본어가 가능한 몇몇유저들을 제외하고는 0.15판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방법을 찾아냈고, 이번에도 찾고야 말았다.



......방법을 찾았다는것만으로 감사하도록 하자.




우선 이것은 OCR이란걸 이용해 번역한것인데 OCR이 뭔지는 각자 알아서 찾아보고, 우리는 국산 OCR 번역 프로그램 'MORT'를 사용할것이다.

새둥지의 잡다한 세상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여기서 mort를 다운받을 수 있다. 해당 블로그의 사용법이 적혀있으니 각자 입맛에 맞게 조정해보자. 완장같은 경우에는 0.15시절 사용하던 이지트랜스와 꿀도르가 있기에 해당 방법을 사용하였다. 사실 이지트랜스와 연동하는 방식을 제외하고는 전부 웹번역기에서 끌고와야하기에 여러 귀찮은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지트랜스와 연동하는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mort를 처음 깔았을땐 위 사진처럼 게임위에 뜨는것이 아닌 밑 사진처럼 레이어라는 창에 뜨는것을 알 수 있다.



무엇이 더 편한지에 따라 알아서 설정하도록 하자.

밑에는 mort를 적용한 인게임 스샷이다.








보다시피 상당히 개판이다... 왠지는 모르겠는데 3을 자꾸 '구'로 인식한다. 커스텀딕을 적용해봤는데 아무래도 이지트랜스에서 쓰던 커스텀딕이 안 먹히는거 같다. 아직은 그저 0.16버전을 한글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표하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