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인 시디어스 명령에 따라서 자기가 공화국에 반대하는 집단의 수장이 된거잖아. 결국 분리주의 세력이랑 공화국이 충돌나서 사상자 생기면 욕은 얼굴마담인 두쿠가 다 먹었을테지.







그리고 자기는 '썩어빠진 공화국을 쇄신하다' 는 명분으로 분리주의 세력을 집결시켰는데 모인 놈들을 보면 

누트 건레이, 포 누도 같은 하나같이 나사 빠지고 욕심만 그득한 은하급 대기업 놈들이랑 탐욕스러운 행성 지도자들, 혹은 한 자리 노려보려고 분리주의 세력과 손잡고 반역을 일으킨 반란군 놈들까지 ... 두쿠도 썩어빠진 공화국 쇄신하려고 더 썩어빠진 놈들을 끌고

일을 도모하려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었을거라 봐 ㅋㅋ 








거기다가 제다이들은 분리주의 세력의 수장 + 타락한 제다이라는 이유로 수시로 두쿠를 암살하려 들고

다스 시디어스가 자기 통수쳤다고 다쏘미르의 나이트시스터 수장이 암살 명령 내리고

그저 주인님 말대로 따르려 애제자 쫓아버렸더니 날 죽이려 달려들고, 다시 고용한 제자도 암시 걸린 미친놈이고






애잔하다... 두쿠 백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