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트리스: 케노비, 설마 딴 놈이 널 쓰러뜨린 건 아니겠지? 일어나!


(짝-)


오비완: 벤트리스?

벤트리스: 내가 널 구하러 온 거 같군.

오비완: 언제부터 좋은 놈이 된거지?

벤트리스: 돌려까지 마. 

오비완: 오, 눈을 떠보니 참 좋은 광경이었는걸?

벤트리스: 아첨은 하지 마, 케노비. 넌 별로 볼만한 거 없었어. 특히 지금은 말이지.



사바지: 마녀와 제다이라...

몰: 우리가 찾던 것들이 여기 있었군.



벤트리스: 나중에 돌려주셔.

오비완: 좋아, 빨간색은 내 색상이 아니거든.


오비완: 준비됐어?

벤트리스: 굳이 물어볼 거 있나







서로 틱틱대면서 할 거 다 해주는 게 새틴 있었을 때랑도 비슷한 거 같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