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항공우주공학 학사과정 밟고있고

내용은 항공ㆍ드론 둘 다 하시는 교수님과 한 톡에서 발췌함을 밝힘.

실제 톡 내용 기반이어서 대화가 조금 파편화됐거나 말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고, 이때 그냥 최대한 의중에 맞게 편집해 올리기로 함.


-최근 드론에 AI를 활용하여 재밍 돌발상황에 대처하고 목표를 달성한 사례가 생겼는데 교수님의 고견을 여쭙고 싶어서 연락드립니다.

(제어 관련 여쭤봄)

(돌발상황 카운터 여쭤봄)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드론의 대책이 물리적인 방법 제하곤 없습니까???


:시그널, GPS 재밍 안먹히면 물리적으로 제거하는게 맞다.

그래서 아이언 빔 같은 레이저 장비의 소형드론 탐지를 위한 광학, 신호처리 기술과

전력 소모율을 커버하기 위한 소형 동력원 기술도 중요해질거다.

(+광학 기술 개발 동향 이야기)


-소분대단위의 보병 입장에서 소형드론의 대응책 일반적으로 물리적 격추밖에 없지 않나요??

: GPS 기만, 전파 재밍, EMP같은거 대응이 잘 안되는것 같더라

(원문: GPS Spoofing, RF Jamming, EMP 등 대응이 현재 잘 안되고 있음 )

근데 보병단위로 보면 산탄총이 제일 나은듯

(원문:보병 입장에서는 자동 Shot-Gun 이  현실적으로 가장 효과적일 듯)

아마 센서-산탄총 연동하는 대드론 체계 나올거 같다


-우크라에서 드론과 미사일 탐색을 위해

핸드폰에 AI 음성분석 기법을 적용해

이용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이거랑 연동해봄직하지 않을까요...?

:가시/비가시 영역 시각센서까지 다 연동한게 필요할거다.

-그 분석을 토대로 탄도학 모델 혹은 시한신관 적용해서 격추한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맞다. 며칠뒤에 드론 관련해서 자세히 이야기해주겠다.


요약

1) 전자적으로 고로시 못치면 물리적으로 고로시치는거 맞다.

2) 알보병은 산탄총 들고오는게 맞다.

3)탐지체계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