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opinionated_machine_gunner 님의 글의 번역입니다


“단축 (L-형): 기습 대형시 제일 흔한 기관총의 위치 배치로써 이 배치는 기관총의 종사 (縱射, Enfilade) 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며 최저표척사를 달성할만한 낮은 위치의 조합과 쓰이게 된다면 보병을 상대할떄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만일 가능하다면 기관총 요소 (Machinegun Element) 는 교착상태 (Standoff) 를 위한 최적의 거리 (350~600m) 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하며 만약 그보다 더 멀리 배치가 되었다면 기관총의 재배치와 퇴출을 엄호해줄 강력한 경계요소 (Security Element) 가 강습 (Assault Element) 과 지원 요소 (Support Element) 사이에 있어야한다. 장갑 표적들을 상대로 중기관총을 배치하는 경우, 최저표척사를 달성하려고 하는것보다 첫 차량의 무력화 이후에도 그 뒤의 표적에게도 사격을 가할 수 있도록 차량 너머로 다른 표적에게 사격을 가할수 있을만큼 화기의 배치 위치를 높이는것이 좋다. 

 

배치: 일전에 말했다시피 기관총 요소는 교착상태에서 최저표척사를 가할 수 있는 위치에 위치하는것이 좋다. 최저표척사가 우선순위이지만 종사로 덮힌 킬존을 만들기 위하여 사격 구역을 가능한 한 깊게 만들어야한다. 

 

초기 접촉: 접촉은 폐쇄 노리쇠방식의 화기에 의해 시작되지만 기관총 요소는 적에게 가능한 한 오래 종사를 가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교전을 시작해야한다. 목표는 최대한 빨리 적에게 최대한의 사상자를 발생시키는것이다. 

 

착취: 적이 기습에 대항하기 시작하면서 기관총은 종사 범위 내부의 적들에게 사격을 집중해야한다. 만약 적군이 킬존 밖으로 이동하였고 우선순위의 다른 표적이 없다면기관총 요소는 선회하여 최대한 적의 위치에 대한 제압을 실시해야한다. 이때의 목표는 강습요소가 약화되고 혼란에 빠진 적군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적을 묶어놓는것이여야하며 기관총 요소의 위치에 따라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배치를 하여야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