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opinionated_machine_gunner 님의 글의 번역입니다.

 

“현명한 장애물 – 1

 

3-01C의 지시사항은 아무리 좋게 쳐줘도 막연하다.

 

그것에 따르면 지형에 의해 형성된 적이 올만한 접근로에 기관총들을 설피하고 이 접근로로 접근하는 적에게 사격을 가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설치하여 적을 유도하고 방해할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것은 적이 예측하기 쉬운 경로로 이동하는것에 두번 생각하지 않고 뻔한 함정으로 걸어들어가는 멍청한 적을 상대할때만 쉽고 편히 적용 가능하다.

 

두번째 사진은 적의 관점에서 장애물 계획이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예시이다. 그들의 앞에 놓여있는것은 명백한 함정이다.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들의 대원들을 철조망들 사이로 보낼 소부대 지휘관은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빨간 화살표는 적이 선택할수 있는 대체 접근로를 나타낸다. 그들은 우리의 장애물의 측면중 하나를 선택하고 BOF를 설립한 다음 반대쪽 측면으로 기동요소를 보내 아군의 장애물 계획을 폐기시키고 아군의 전투위치의 기반이 된 사격 구역들을 우회하게될수도 있다.

 

장애물들이 없더라도 적이 좁은 골목을 통해 이동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우리가 상대하려고 훈련하는 적은 우리와 동급이기에 방어때 구식 전술을 사용하는것은 성공하지 않을것이다. 그들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전쟁에서 싸웠으며 우리와 마찬가지로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분쟁들을 통해 교훈을 얻고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장애물들을 활용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