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opinionated_machine_gunner 님의 글의 번역입니다.

 

“원활한 지휘관 정찰

 

기관총 분대장의 지휘관 정찰의 목적은 분대의 계획된 구역을 관찰하고 배정된 표적에 기반하여 계획을 세우거나 관측가능한것들을 토대로 구역과 표적 계획을 수정하는것이다. 이 정찰은 이후 간략화되어 분대장부터 양 기관총 팀에게 전달된다. 이 과정은 너무 세부적이게 변하게되거나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을 위험이 있으며 이는 분대의 배치가 늦어지게 되는 이유가 될수도 있다. ‘기관총 지휘관의 정찰’의 두가지 기본적인 유형과 각 단계를 이해하는것은 이러한 정찰을 신속하게 실시할 수 있게 해주는 필수적 요소이다. 이 두가지 유형은 ‘ORP에서 실시되는 정찰’과 ‘COLD POS에서 실시되는 정찰’이다.

 

ORP에서 실시되는 정찰: SBF를 위치시키고자 하는 지형이나 구역이 위험하거나 SBF 자체가 세부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면 지휘관 정찰은 ORP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단계에서 첫, 그리고 필수적인 단계는 정찰요소에 SBF가 위치할 지형의 소탕과 ORP부터 SBF까지의 경로를 확보할 경계팀을 부속시키는것이다. 만약 운이 좋다면 이 경계요소로 활동할 화력조나 심지어 소총분대까지 확보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분대 내에서 자체적으로 SBF에 대한 소탕과 확보를 실시해야한다. 

 

COLD POS에서 실시되는 정찰: 처음에 계획했던 SBF가 가용가능하고 SBF의 점거가 적과의 접촉 없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SBF에 접근한 이루 분대를 COLD POS에 위치시키고 그곳에서부터 지휘관 정찰을 시작할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로 더 자세한 계획을 세울수 있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는것을 명심하고 있어야한다. 이러한 상황의 예시들중 일부는 기습을 위한 정찰, 급조방어계획을 설립할때의 정찰, 장거리 표적들에 대한 정찰, 그리고 방어사격을 가할때 엄호해야할 구역에 대한 정찰을 실시할 떄가 있다. 이러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울때는 양 기관총팀의 지휘관들이 함께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