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에 들어 미군이 참여한 분쟁의 형상이 전면전이 아니다 보니 더욱더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자면, 솔직히 말해서 현대 미군은 굉장히 게릴라 소탕에 집중이 되어 있고, 최근 다시 재조명되는 near-peer conflict의 위협에 그 테를 벗으려 하고 있지만 아직 뭔가 전면전 준비가 완전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가 배운 바로는 제대별 30% 정도만 손실 (전투불능)이 나도 해당 제대는 전투불능으로 간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로 표시하지는 않고, 그냥 이러한 상태를 masscal이라 부르고 분대급 기준 3명의 사상자만 나와도 masscal입니다). 아, 또 병사 출신이라 상위제대, 특히 작전 개념은 잘 모르기 때문에 제가 꼭 믿을만한 소스는 아닙니다.

이런 한발 늦었네..
근데 지휘부 입장에서는 물빼기로만 전력 가시화 하면 알아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유효한 도구인건 틀림 없다 봄.
정보-작전 직능이 동작하는 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