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먐미 뉴스레터

24년 5월 23일...

  • 정부가 오는 11월 최대 3만9000가구 규모의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를 선정ㅎ바니다.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오는 2027년 이주·철거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네... 그놈의 전세 수요를 자극해서 또 네 이러저러한 일들이 여차저차 반복되어서 머리가 아프네요.
  • Nvidia는 AI 컴퓨팅 전력 소비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낙관적인 가이던스를 다시 한 번 내놓았습니다. 네, 장외, 홈런입니다.
  • 골드만삭스의 솔로몬 CEO, 올해 금리 인하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Letter Must Go On.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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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먐미의 buy or die

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재건축에 돌입하는 1기 신도시... 20..50년쯤 될까? 🏢🏘️

왜 중요하죠?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를 선정하면서, 이에 따른 전세 수요 증가와 시장 영향을 고려한 대비책 마련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는 주택 시장 안정성과 거주자들의 이주 계획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 선도지구 선정 및 계획: 오는 11월 최대 3만9000가구 규모의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를 선정합니다.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2027년 이주 및 철거를 시작하게 되며, 2030년 입주가 목표입니다.
  • 정비 사업 간소화: 국토부는 특별법을 통해 절차를 단순화하여, 통상 10년 이상 걸리는 정비사업을 5년 이상 단축하여 3년 이내에 건축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대규모 통합 단지: 정부는 여러 단지를 통합해 큰 구역을 만드는 구상안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통합 정비 참여 주택 단지 수참여 세대수에 따른 가점을 포함한 표준 평가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전세시장 영향 및 대책:

  • 전세시장 불안 우려: 과거 신도시 개발로 인한 전세가 폭등·폭락 현상 경험으로 인해, 이번 선도지구 착공으로 인한 이주가 전세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정부의 대응 방안: 국토부는 정비 속도 조절을 통해 전세시장 안정과 원활한 이주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단지·구역별 사업 시기를 조정해 이주 수요를 분산시키고, 필요에 따라 신규 주택 공급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지자체의 역할과 요구:

  • 이주 대책 필요성: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정부 차원의 이주대책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 분당의 높은 도시 밀도와 개발 제한 구역으로 인해 추가 개발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지자체의 권한과 자원의 한계를 언급하며, 국토부와 LH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음... 재건축이요. 1기 신도시요. 재건축 뒤에도 '사업'이라는 두 글자가 붙어요. 사업 = 위험성이라는 등식 또한 성립하구요. 그간, 이 위험성이 거의 0에 가까웠던 건, 우리가 확장시대를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네 인구라는 측면에서요.

하지만 앞으로도 그럴까요? 급격한 인구절벽을 마주해서도 재건축은 수익성이라는 장벽을 넘을 수 있을까요? 그러나 은퇴를 앞둔 세대들의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인 이 시점, 정부 또한 고민이 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답은 모르겠네요.


전동화는 일자리에 안 좋은데요?~ 정치인 나리들, 1인 1표입니다📉🚗

왜 중요하죠?
전동화 전환에 대응하지 못한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 전반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 자동차 산업과 부품 공급망 재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상세 내용:

  • 중소 1차 협력업체 감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에 직접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 규모 1차 협력업체 수는 2023년 말 기준 392개로 전년 말 대비 8.4% 감소했습니다. 반면, 대기업 규모의 1차 협력업체 수는 301개에서 299개로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습니다.
  • 양극화 심화: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8.7%에서 56.7%로 축소되며, 부품 업계 내 양극화가 심화되었습니다.

배경 분석:

  • 전동화 추세와 영향: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추세에 따라, 내연기관 부품을 생산해온 중소 부품업체들이 전기차 전환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연기관차에 필요한 부품 수는 약 3만 개인 반면, 전기차는 약 1만 8900개로 37% 적습니다.
  • 부품 공급망 재편: 친환경차에 들어가는 부품이 모듈 조립 방식으로 대형화되면서, 중소기업들은 완성차 업체에 직접 납품하지 못하고 2차 협력사로 밀려나고 있습니다.

미래 전망 및 전문가 의견:

  • 인력과 투자 부족: 중소기업들은 전동화 전환으로 인해 일감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2030년이 되면 내연기관차 부품업체 중 약 30%가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 대책 마련 필요성: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은 "부품 회사들은 변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미래차 숙련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 육성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이 전동화.. 라는 건. 음 부품 수에서 드라마틱한 혁신이 일어납니다. 제조업체는 예전처럼 많은 부품이 필요하지 않게 되고 말인 즉, 많은 협력업체가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필요한 노동자의 수도 줄게 되죠. 전동화는 그럴 여건만 된다면, 제조업체로서는 바라마지 않는 일인 겁니다.

하지만 국가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전동화는 일자리를 없앱니다. 부의 편중이라는 측면에서 전동화는 쉽게 자동화와 연결되며 적은 부품은 적은 일자리를 말합니다. 고용효과가 너무 적다는 것이죠.

물론, 고용효과를 위해서 내연기관을 지지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국가 경제가 내연기관 생산에 크게 기댄 나라의 정치인들의 입장과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겠다는 차원에서 길게 적어봅니다.


금, 구리, 중국. 📈💰

왜 중요하죠?
금과 구리 가격의 동반 상승은 원자재 시장과 관련된 투자 상품, 특히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경제 동향을 반영합니다.

상세 내용:

  • ETF 수익률 급등: 지난 일주일 동안 수익률 1위를 차지한 ETF는 구리 관련 상품인 **'TIGER구리실물'**로 18.19% 상승했습니다. 금 관련 상품인 **'ACE골드선물레버리지(합성H)'**도 일주일 새 6% 넘게 올랐습니다.
  • 금과 구리 가격 상승: 20일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장중 2450달러를 돌파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구리 가격도 톤당 1만10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상승 배경 분석:

  • 중국의 역할: 증권가에서는 금과 구리의 동반 상승 배경에 중국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경기가 바닥을 다졌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중국의 원자재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 금 투자: 중국에서는 금에 대한 투자 인식이 높아졌고, 지난 2년간 금 수입량이 2800톤을 넘을 정도로 많은 금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 구리 수요: 구리는 올해 인공지능(AI) 서비스 보편화와 데이터센터 확대 등 이슈로 인해 가격이 상승해왔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중국 경제 회복: 중국 경제의 회복과 함께 원자재 수요가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금과 구리 가격 상승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 투자 기회: 금과 구리 관련 ETF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금과 같은 안전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
금, 구리의 상승을 여러 시각에서 풀어볼 수 있어요. 우선 달러의 약세를 첫째로, 공굽을 두번째로, 수요를 세번째로 차례대로 읽을 수 있을 겁니다. 요즘의 내러티브는 AI 그리고 데이터센터를 위시한 수요의 세번째지만, 음.. 이게 그래서 지금 총 전기수요량에서 얼마만큼의 증분을 요구하는지, 사람들은 숫자로는 잘 찾아보려고는 안 해요. 물론 영향이 없다. 아예 상관이 없다 라는 것 또한 아니고 이 심리적인 요소 또한 가격에 큰 부분 차지하는 것. 맞습니다. 다만 금"과" 구리라는 점. 그리고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지대한 다른 요소들을 같이 고려해야 한다는 것 또한 명백한 사실이죠.

그래도 상관 없다구요? 몰라도 상관 없고, 주식이 오르면 다 되는 거라구요?

그러시다면야. 저도 상관 없습니다.


그거 올랐다고 홀랑 팔고 가네~ 후회할 거야 너 📉💼

왜 중요하죠?
국내 투자자들이 홍콩 증시의 반등을 틈타 자금을 회수하면서, 미·중 갈등과 내수 부진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중국 증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상세 내용:

  • 자금 회수 현황: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홍콩 증시에서 약 22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이는 올해 초 매수 우위를 보였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가장 많이 팔린 종목은 **HSCEI 상장지수펀드(ETF)**로, 두 달간 약 2000억원어치가 매도되었습니다. 중국 본토 증시에서는 비교적 적은 약 6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 홍콩 증시의 급등: 홍콩 증시는 4월부터 이달 22일까지 홍콩H지수가 17.36% 상승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홍콩항셍지수도 같은 기간 16.06% 오르며 19197.68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도 행진을 유도했습니다.
  • 환차익 효과: 지난해부터 홍콩달러당 원화값 상승으로 발생한 환차익도 매도세를 부추긴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상하이종합지수는 3.86% 상승에 그쳤습니다.

중국 경제 회복과 리스크:

  • 경기 회복 기대감: 중국 정부는 부동산 시장 부양과 '신국 9조' 프로그램 발표 등을 통해 경기 회복을 추진 중입니다. 지난 1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은 **5.3%**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 불확실성: 증권가에서는 중국 증시의 추세적인 상승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갈등 심화내수 부진 등의 중장기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 의견:

  • 박주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단기적으로 주가가 올라 차익 실현 차원의 매도가 이어질 수 있다"며, "그러나 경기가 뚜렷하게 나아지고 있다는 구체적인 지표가 나와야 추가 상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낙관하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낙관하기에는 이르다. 네. 낙관하기에는 일렀고, 지금도 이르죠. 그런데 주가는 이미 반등했습니다. 주가는 경기에 선행하고, 저는 여전히 지난 123월, 2024년 1분기가 저점이었다고 회고하겠습니다. 따라서 이번 조정이 기회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신고가 고치는 둔촌 주공, 아니 이럴거면 왜 도와줬죠?  📈🏢

왜 중요하죠?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권 가격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신축 대단지의 희소성과 높은 선호도에 따른 결과로, 서울 강동구 부동산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 입주권 가격 상승: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전용면적 95㎡ 입주권 가격이 23억381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3주 전 22억7562만원에 거래된 같은 평형 입주권의 기록을 넘어선 것입니다.
  • 국민평형 가격 상승: 전용 84㎡ 입주권 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작년 말 18억원대에서 거래되던 것이 올해 1월 19억1132만원, 3월 19억7177만원, 4월 20억9946만원으로 계속 상승했습니다. 이달 8일에는 21억5897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 대규모 단지의 강점: 올림픽파크포레온은 국내 최대 규모 단지로, 1만2032가구에 이릅니다. 커뮤니티 시설과 송파·강동 권역의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비교 및 평가:

  • 헬리오시티와 비교: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전용 95㎡ 입주권 가격은 송파구 헬리오시티 전용 99㎡ 매매가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헬리오시티 전용 99㎡는 최근 24억5000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주임교수는 "헬리오시티 입지가 더 좋긴 해도 올림픽파크포레온은 학원가와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있어 가격이 비슷하게 책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가격 상승 지속 가능성: 고준석 교수는 "공사비가 언제까지 오를지 가늠이 안 돼 재건축이 만만찮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신규 단지 입주권을 사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신축 단지 선호: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대규모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입주권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고먐미 코멘트 🐾:
이른바 둔촌주공이죠. 뭐... 잘 나가네요? 이럴 거면 망하게 뒀어야죠. 몇천억이요? 몇 조요? 아니. 지금 전세사기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은...

그냥 다 죽어버리게 놔 두셨어야죠. 아귀다툼하다가 서로 잡아먹게 놔 두셨어야죠.


ㅋㅋㅋ 아니 뭐 철회한다더니 중국 직구 계속 패는데... 이게 기싸움이지 🇨🇳📊

왜 중요하죠?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대상으로 지정됨으로써, 한국 시장에서의 서비스 품질과 이용자 보호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는 소비자 보호와 서비스 개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 방통위의 결정: 방통위는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2024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알리익스프레스는 평가 결과가 공개되지 않는 시범 평가를 2년간 받은 뒤 본 평가를 받게 됩니다.
  •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통신서비스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이용자 불만과 의견을 전기통신사업자가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습니다.
  • 향후 계획: 방통위는 향후 테무도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대상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알리익스프레스의 역할: 알리익스프레스가 방통위의 평가 대상으로 지정됨으로써, 서비스 품질과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습니다.
  • 소비자 보호 강화: 방통위의 이번 결정은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이는 전체 전자상거래 업계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
안 한다 철회다 오해다 하지만 계속되고 있죠 ㅋㅋㅋㅋㅋㅋ 어유~ 보기좋아~ 멋져~  


금융소득..종합과세 한도를 에휴.. 한숨만 나온다 야 🏦💼

왜 중요하죠?
여당이 추진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금소세) 기준 상향은 중산층의 세 부담을 줄여주고, 자산 형성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 금소세 기준 상향: 여당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연간 금융소득 기준을 2000만원 초과에서 4000만원 초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으면 그 초과분에 대해 **최대 49.5%**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이번 기준 상향은 11년 만에 처음입니다.
  • 금소세 도입 배경: 금소세는 1996년 부자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걷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주식 투자 인구의 급증금리 상승으로 일반적인 예금이나 주식 투자를 하는 중산층까지 무거운 세 부담을 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부자가 아닌데도 '부자세'를 내는 국민이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 여당의 입장: 여당은 금소세 기준을 개선하여 중산층의 세 부담을 줄이면 중산층의 자산 형성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민이 중산층으로, 중산층은 상류층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금소세 기준 상향 추진: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에서 금소세 기준금액을 현재의 2배로 늘리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입니다. 금융소득이 4000만원보다 적은 개인은 금소세 대상에서 제외되어 세 부담을 피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금융소득이 기준금액 이하일 때는 15.4%의 세율로 분리과세됩니다. 기준을 넘는 금액에 대해서는 다른 소득과 합산해 6.6~49.5%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 정치권 및 정부의 반응: 국민의힘 관계자는 "고금리 상황에 맞춰 금소세 과세 대상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과세 기준을 완화하면 중산층의 자산 형성과 소비 증진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재정과 과세 형평성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며, 법안이 발의되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
ㅋㅋㅋ 아니 이걸 증가시키면 뭐 해요. 화폐의 명목단위는 결국 시간에 따라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음... 네 뭐 의미가 있겠나요 이게.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ㅋㅋㅋㅋ

아니, 너네 주식하는 거 귀찮니?

반도체 몰빵 친 헷지펀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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