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놓아가는 과정을 밟고 있음...

20초반 아가씨 땐 그래도 섹드립도 피하고 최대한 조신하게 행동하구 


내가 살면서 각종 바리에이션으로 다채롭게 글카스 같은 걸 쓰리라곤 진심 상상도 못해봤슴...

20극후반이 된 요즘은 그냥 휴일 = 안 씻고 집에서 노는 날 정도로 인식 중

관리야 뭐 이젠 습관이 돼서 계속하긴 하는데... 

꾸미는 것도 옛날처럼 막 이거 좋다더라! 

찾아다니면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꼴리면 이거 이쁘네 하고 꾸미는 수준

회사 안 다녔으면 머리 말리는 것도 귀찮아서 진작에 쓱싹 단발로 쳐버렸을 것 같음ㅋㅋㅋ...

이제 진짜 아줌마라고 놀리는 글에 반응하기가 애매해진

뭔가 그런 시점에 온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