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도 긴 억까의 좆소 생산직 오늘로 종결


막판에 괜찮은 조원들이랑 괜찮은 조장 만나서 2주동안 행복하게 웃으면서 일할수 있었다는게 다행이야


어느정도 긴장 풀리고 알거 알게 되니까 뭔가 실사판 로보토미 하는 느낌 들어서 막판에 괜히 혼자 과몰입하면서 일했더니 시간은 잘 갔음


사장도 반장도 조장도 남아있길 바라지만 난 이미 이전조 병신들때문에 정 다 떠났고


이번 일로 아무리 좆소라도 내 할일 끝까지 하려고만 하고 빈둥대지 않으면 다들 좋게본다는거랑 나랑 안맞는 인간관상은 딱 정해져있다는걸 깨달았으니 됐어


아무튼 이제 나는 자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