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https://arca.live/b/lastorigin/23941674
1화)https://arca.live/b/lastorigin/2400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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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잠을 잔 기분이다. 잠을 깊게 들어본게 얼마만일까 매일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회사와 집을 반복하는 생활
"어나..."
남들처럼 열심히 달린거 같은데 평생 이대로 일까? 나의 길이 열리긴 할까..?
"어서 일어나! 오늘 스케줄 빡빡하단말야!"
"헋 !"
그렇지 여긴..
"자 자 일어났으면 우선 씻으러 가자 ! 머리 엄청 엉망인걸? 맞다! 조용히 나와야해 다른 애들은 자고 있으니깐 "
눈앞에 머리에 제비집이 지어진채로 재촉하는 슬레이프니르가 있다. 나는 정말 게임 속으로 들어온걸까
슬레이프니르를 따라 씻고 이동을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는다.
"기억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유명 아이돌이 였어~ 아이돌로써 언제나 자기관리가 필수야!"
"그러고보니 1년동안 공연 준비를 했다고 했죠?"
스토리에서는 무대를 위해 1년간 탈영을 했다했지 여기서도 그럴까?
"맞아! 정보가 빠른걸? 그때 내가 작곡한 곡이 있어! 한 번 들어볼래? 러버러버러버~..."
그 곡 흐래스밸그가 지은 줄 알았는데 슬레이프니르가 작곡 했구나 이걸 안다면 챈에 불이 나겠지
"그래!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났어! 우리 완전 똑같잖아? 쌍둥이 컨셉으로 무대에 서자! 분명 무대가 더 화려할거야~"
"와아.. 좋네요..."
"히히~ 그렇지?"
"???"
잡담을 하면서 트레이닝실 같은 곳에 도착했다.
"우선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자! 몸을 풀고~ "
원래 몸이였다면 절대로 못 할 자세도 유연하게된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뭘 하나요?"
"보통 자신의 장비를 사용할 줄 알거든 근데 특별하다고 해야할까? 그걸 모르는거 같아서.. 사령관이 부탁을 했지! 그래도 너도 나라면 분명 한 번에 느낌이 퐉! 하고 올거니 걱정마~"
"잠시 그러면 오늘 하늘을 나나요??"
"그럼! 스카이 나이츠! 하늘은 우리의 무대인걸!"
큰일이다!
스트레칭 후 간단한 아침을 먹으면서도 슬레이프니르는 말이 멈추지 않았다. 나는 정신이 나가있어서 러버러버만 들렸고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몰라서 한 귀로 흘렀지만
"오르카호도 섬에 정박을 하였고 여기서부터 하늘에 날아보자!"
생각보다도 큰 제트팩을 장착하였다. 다리는 떨리고 몸은 얼었다. 그 모습을 본 걸까?
"왜이리 긴장해~ 긴장 풀어!"
"저 혹시 낙하산은 당연히 있죠?? 어떻게 펼치죠??"
"낙하산? 그런거 없는데?"
"네?"
"걱정마! 문제 없다니깐? 날 봐 내가 산증인이야! 음.. 아 그래 거기 왼쪽에 버튼을 한번 눌러볼래?"
"버튼? 이건가ㅇㅛ 아아아아아아아악 ㄱㄱㄱㄱㄱㄱ!!"
한참을 수직 상승하다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 상승을 멈췄다 하지만 이미 많이 올라왔고 눈을 뜰 수가 없다.
"하하 어때? 상쾌하지? 뭐야?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못하잖아 눈을 떠봐"
"못 해! 여기서 어떻게 눈을 떠 난 절대 못해!"
"...괜찮아 내가 옆에 있잖아 자 내 손을 잡아"
떨렸지만 슬레이프니르의 손을 잡고 용기를 내어 눈을 떠보니 구름위로 보이는게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였다..
"이쁘다.."
"그렇지? 하늘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 이쁘다니깐! 우선 나는 것을 적응해보자 그 다음은 레이저로 나를 조준해서 쏴봐!"
"이걸로? 위험하지 않을까요?"
"날 뭘로 보는거야? 난 인류 멸망전부터 살아온 배테랑중에 배테랑이라고!"
몸이 기억하는건지 레이저를 쏘는거랑 하늘을 날아다니는건 자유로웠다. 당연하게도 한대도 못 맞췄지만
"하하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저기 봐바 노을이 참 이쁘지? 슬 돌아가자 한계돌파는 내일 가르쳐 줄게~"
한계돌파, 내가 아는 그 한계돌파인가? 그건 자신이 없는데..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
"착륙은 어떻게 하죠? "
"간단해! 너가 생각하는데로 슝 가서 쓱~하고 지면에 가볍게 착륙하면 되는거야~ 모르겠다면 날 보고 따라해!"
슬레이프니르는 순식간에 오르카호 근처까지 내려갔다. 후폭풍이 불어 엄청 흔들렸지만 이 몸은 중심을 자동으로 잡았다. 곧이어 무전이 왔다.
"자 너도 빨리 내려와~ 씻고 밥 먹고 아침에 이야기한 노래 연습하자!"
어느샌가 나도 모르는 약속을 잡았던가? 일단은 착륙하고 생각을 하자 몇 시간 동안 날아서 적응도 했고 분명 이 몸이 알아서 해결 해줄거다.
오르카호에 피해가 안 끼치는 곳을 보고 몸을 숙이고 속력을 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러자 뒤에 있던 장비가 나의 얼굴을 감쌋다
"어?"
뭐지? 이거 한계돌파 아닌가?
!! 단 1초 그 사이 많은 생각이 오갔다.
'너가 생각하는대로 착륙하는거야!'
내가 생각하는 착륙 그건..
퐝!!
"너.. 괜찮아?"
나는 그때 왜 히어로랜딩을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난 첫 훈련날 다리가 부서졌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너무 자신이 없어서 냅뒀다가 다시 끄적여 봤네요. 오글거리고 재미없는 글 읽어 주셨다면 정말 감사해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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