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lastorigin/24479594


시작하기 앞서 감사합니다.








0일차.

창작할 바이어로이드 구상

저는 창작을 할 때, 완전히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면, 세계관, 환경, 무리 등에 맞춰

최대한 겹치는 게 없이 스토리텔링을 한 뒤, 안 그려본(그렸었더라도 그리기 힘든) 부분의 자료를 찾아둡니다.


이번에 창작할 애는 양을 모티브로 만드는 거라, 그 뿔의 흐름과 형태, 굴곡을 잘 모르기 때문에 미리 찾아서 저장해두었습니다.

아쉽게도(¿) 애는 여성적 굴곡보다는 귀여움을 강조하고 싶어서 큰 노출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완성이 되면 따로 링크로 모아두려고 해요.)








1. 바이어로이드 소속 - 와쳐오브네이쳐(환경보호단체)



2. 바이어로이드 명 - 아르가/Arga(몽골 고원 대표 종류 아르갈리(Argali)에서 따옴[변경 가능])

고원지대/바위언덕 - 양

순하다는 이미지

(사실 양은 폭력적)



3. 짧은 스토리텔링

고원 지대의 생태계환경의 순환을 위해 만들어진 개체.

예로 자신의 모티브가 된 양의 경우, 한 곳에 계속 몰려있으면 금방 초지가 망가지기 때문에 초지의 상태에 따라 강제로 이동시켜주며,

육식 동물이 무리 있는 동물을 노릴 때, 보통 대장되는 녀석을 먼저 사냥함으로,

대장을 잃은 동물들이 혼란에 빠지고, 흩어지면서 피해가 커지지 않게 역할을 대신하여 유도하는 일을 함.

다만 생태계 순환의 일종인 약육강식을 막지는 않음.(심할 경우에만 개입)

무리를 위해 당분간 머물러있다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으면(다음 대장을 맡을 정도의 숫양이 나오면) 조용히 무리를 빠져나옴.

아르가의 옆에 따라다니는 숫양의 이름은 OOOO

무리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다 그녀를 만나고, 같이 다니는 동안 정이 커져서 돌아가지 않고 옆에 남아있음.(이상한 생각X)




4. 외형

135/30

작은 체구는 동물들의 위험을 줄이기 위함.(야생이라는 명목 하에 비용을 감소 시키려 작게 제작했다는 설정도)

각종 동물의 소리를 낼 수 있는 마이크.(양, 들소, 낙타 등 야생 동물을 위한)

모티브에 맞는 복슬복슬한 외형, 귀엽고 순한 모습, 뒤로 말려간 뿔

(여성 바이어로이드지만, 수컷이 맡는 무리 대장을 대신하기 위해 탈착형 뿔을 디자인)

입 혹 한 손에 어디서 뽑은 풀을 물고(갖고) 있음.(오랜 생활 속 습관)

다른 손으로 숫양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음.(아르갈리의 체구는 120/앉은 형태로 그릴 것)

 몽골 문양[안 할 가능성 많음]


5. 색상 및 디자인 제재

양털/고원/초지

소녀/귀여움/밝음/큰 제스쳐

가벼움/복실/말랑




(많이 그려보지 않은 양의 뿔 자료 및 뭔가 어울릴 것 같은데 양갈래)




https://arca.live/b/lastorigin/24490452?mode=best&p=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