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창작물검색용 채널



"난.. 난...너를 믿었는데......"



복부에서 나오는 피를 간신히 눌러 지혈하며 남자가 정장의 붉은 머리 여성을 올려다본다


이미 너무 많이 흘려버린 터라 그는 무기력하게 몇마디 단질 뿐이었다


"미안해요.. 어쩔수 없는 일이에요....."


여성은 가만히 서서 남자를 지켜보았다


고통스러웠지만 남자의 눈에서 빛이 서서히 꺼져가는것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우리가..


.

.

.

.

.

.





















.

























THE HUNT









2088년 대부분의 노동력이 바이오로이드로 대체되며 사람의 존엄성과 권리가 없어져 버린 미래





기업의 권력이 커지며 정부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세상


이것에 반발해 기업과 그것에 편승해 권력을 잡아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하는 태러가 곳곳에서 발생하게된다.



그리고 그곳에



아직 남아있는 사람들이 그들을 쫒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