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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최애이자 알마인 시작하게된 계기인 브륜힐드
예전에 얘의 존재를 알고 결전 아레나를 시작할려고 했으나 이미 섭종이었다고 해서 좌절했다가 나중에 알마인에서 등장했었다는걸 뒤늦게 알고 작년 초부터 시작함
어쨌든 그런 브륜힐드에 대한 애정을 3000배로 해서 요리를 만들어봤다
흑미 잡곡밥에 눈은 햄 안테나를 치즈로 해서
제법 그럴듯하게 만든듯
그냥 머리만 두기도 허전해서 슴가도 만듬
원래 저기에 당근을 올릴려 했는데 잘 안올려져서 치즈로 대신함
나중에 깨달은 건데 진한 체다치즈로 했으면 더 느낌났을텐데 아쉬움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이걸로 2끼 해결됨
많이 부족한 요리였지만 그래도 하고싶었던건 다 해서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