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맵:

#1. 플레이어블 캐릭터 둘러보기: 아사기-사쿠라-유키카제-린코-무라사키-스우 편

#2. 플레이어블 캐릭터 둘러보기: 시라누이-에밀리-쿠레나이-오보로-아스카-키라라 편

#3. 플레이어블 캐릭터 둘러보기: 잉그리드-노아-아스타로트-토키코-시즈루-펠리시아 편

#4. 플레이어블 캐릭터 둘러보기: 마이카-린-소라 편

(로드맵 분류 기준은 발매 순서에 따라 로테가챠 무기가 묶인 캐릭터들 기준으로 6명씩 분리)

(단, 분량이 너무 길거나 한 경우 3캐릭터씩으로 일괄로 끊어서 다시 정리할 수 있음)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플레이어블이 가챠로 뽑는 게 아니라는 거다.

대마석 자체는 과금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쌓이기에

딱히 과금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사서 즐기는 데에는 제약이 없다.


그러나 무과금러가 모은 대마석도 엄연히 재화의 하나다. 돈 대신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사람이 손해보는 심리를 원하지는 않으니 어느 정도 투자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기 마련

그게 꼬침반을 돌게 만드는 취향적 문제건, 손맛에 잘 맞는 실성능의 문제건.


문제는 각각의 캐릭터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평가가 천차만별일 수 있다는 거야

이미 지나간 이벤트라서 얻기 힘든 서포터 중에 자기 취향인 캐릭터랑 시너지가 끝내주는 애가 있다든지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하는데 내 손에는 안 맞아서 못 써먹겠다든지.

무료 체험은 기껏해야 트레이닝 룸에서 스킬 깔짝이는 것 뿐이니 실성능에 대해서는 물음표일 수밖에.


이 공략은 플레이어블 중에 외모나 코스튬 등을 제외하고

오로지 실성능과 활용이 어떤 형태로 굴러가는지의 메타데이터적 정보를 원하는 액마인 유저들을 위해서

기껏 큰맘먹고 산 캐릭터를 활용 못해서 피눈물을 흘리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

참고 지표를 삼는 차원에서 시작하려는 프로젝트임다.


기본적으로 서술은 글쓴이 본인이 직접 79레벨까지 육성하는 것을 기준으로 함.

81레벨 스킬이 열린 친구들은 서술에 별도로 두겠지만, 평가는 기본적으로 해당 스킬 없는 상태가 표준임

당연하지만 한 사람의 평가인만큼 정답은 아니고, 반론이나 이견 등이 덧글에 풍부하게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주길 바라.


이 서론에서는 앞으로 본편에 들어가서 제시될 레이더 차트의 기준과 로드맵을 남김.


ㄱ. 레이더 차트의 기준:

캐릭터의 플레이어블 속성에 따라 색깔을 입혀 나올 예정.


#1. 공격력: DPS. 단순한 위력만이 아닌, 전체적으로 딜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욱여넣을 수 있는 지를 총괄하는 지표

#2. 기동력: 캐릭터의 이동속도와 회피 반응, 스킬 위치 재조정 등 자리잡기와 기동이 얼마나 능숙한지 알아보는 요소

#3. 호환성: 서포터 풀에 대한 허들 높이와 다양한 컨텐츠에서 사용 가능 여부. 높을수록 전반적인 인기가 좋다고 보면 됨

#4. 방어력: 공격력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방어력 값이 아닌, 슈퍼아머/피해감소/회복기 등 방어 기제 전반을 봄

#5. 능동성: 플레이 중에 이 캐릭터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평가점.

#6. 조작성: 평타-스킬 사이의 연계나 평타 콤보, 스킬 연계 무브 등을 따짐. 높을수록 편안하고 낮을수록 손이 바쁨


ㄴ. 구형 1.0 차트에서 몇 가지 달라진 부분들:

= 호환성은 이제 서포터 요구 여부만이 아닌, PVP/PVE는 물론 하이레벨 컨텐츠에서도 얼마나 써먹을 수 있는지를 포함함. 따라서 이게 높을수록 컨텐츠 종류를 안 가리고 많이 쓸 수 있는 캐릭터라는 이야기니, 사실상 호환성이 종합평가 랭크에 대응한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 방어력/유지력으로 나뉘어져있던 부분은 이제 방어력으로 통합됨. 유지력을 주는 스킬이 있다고 해서 실제로 주력 빌드에서 해당 스킬을 메인으로 채용한다는 보장도 없고, 핵심 스킬과 호환이 안 되어서 유명무실하다거나 치유량 자체가 깡통인 케이스도 있기 때문.

= 새로이 추가된 능동성 개념은 쉽게 말하면 얼마나 머리를 비우고 해도 되느냐임. 예를 들어 무라사키나 쿠레나이처럼 대충 머리 비우고 자기만의 우격다짐으로도 플레이가 되는 캐릭터들이 이 수치가 높고, 반대로 극한회피 등으로 버프/디버프를 활용해야하거나 몹에 대한 분석 등 플레이어 지식이 요구가 많을수록 이 수치는 낮음.

= 이전 글에서 조작감보다는 조작성이라는 표현이 더 낫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반영해서 명칭만 교체함.

= 각 캐릭터별 추천 조합에서 *이 있는 건 글쓴이 본인이 현재 사용중인 조합


ㄷ. 본편에 들어가기에 앞서 캐릭터 차트만 한 눈에 들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