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다.

역시 럭 100은 레이드에서는 아무 쓸모가 없더라. 럭 100에서 상급 75회 도는 동안 11드랍이었고 럭 없이 상급 78회 도는 동안 13드랍이더라.

도중부터 드랍 세어본 것만 집계해보면 상급 153회에서 24드랍, 초상급 13회에서 13드랍이었음. 생각보다는 할만한 것 같기도 하고. 일단 파밍에 시간 외의 자원 소모가 적다는 것은 장점이었음. AP 회복약 몇개 말고는 거의 자연 회복이랑 일퀘 보상으로 채워지는 AP로만 파밍했다. 그만큼 회전율이 떨어진다는 의미도 되지만.

저번에도 말했지만 중격 4세트는 꼭 껴라. 보스 잘 뜨더라. 그리고 횟수 채울 목적 아니면 남이 연 아카이브 레이드는 들어가지 말고. 캐릭터 드랍 안됨.

무츠호 아카이브 기준으로 상급 보스는 체력 37만 초상급 보스는 46만인데, 체력 차이에 비해 초상급이 잡히는 속도가 현저히 느리더라. 방어력 차이 때문인듯.

마이 주유덱으로 돌았는데 보스 공격력이 만만치 않아서 처음에 마이한테 SP포션 안 먹이면 꼭 초반에 누군가 비명횡사하더라. 은근히 거슬렸음.


내일부터는 츠바키 파밍 시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