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몰라도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부분이 남을 비방하고 서로 싸우는걸 뜻하면 그게 진짜 표현의 자유가 맞긴 할까?

애초에 표현의 자유라는 의미가 씨벌교황이 디시인사이드 쪽으로 가고 악플을 달게 되면서 표현의 자유라는 의미가 변질된게 조금 있긴 하지.

그게 바로 악플과 악플러들을 표현의 자유라고 감싼다는거야. 씨벌교황이 남긴 잔재중에서 제일 최악인게 바로 이거지.

 

애초에 악플러나 악플은 문화가 아니고 단순히 인터넷 유저를 비방하는거에 불과했는대 어느순간부터 문화의 일종으로 된게 개인적으로는 불편하지.

이걸보고 씹선비 같다고 까일 각오는 되어있다, 차라리 공격적인 어투나 트롤링을 완화하는 쪽으로 간다면 그 쪽을 더 '문화'라고 쳐줄 것 같다.

악플이나 악플러들은 문화조차도 되지 못하며 하루빨리 없어지는건 무리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이 아니라 유저들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