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읽기전에 참고할 링크} https://arca.live/b/wiki/9556

신세벽의 기본적인 줄거리를 쓰겠음

일단, 주인공은 하루하루를 그저 살아는 소시민적 인물이다.

군사독제에대해 염증을 느끼고 있지만,

1997년의 김정일을 몰아낸 북의 군부가 일으킨 서울 포격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김영삼같이 무능력한 문민보다는 강력한 최태영같은 군인이 정권을 잡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운동권과 별로 인연의 없이 살고 있었던 동생이

운동권과 연루되어서 잡혀간 것을 알게 된다.

그 일이 계기가 되어서 점점 군부독제 치하 대한민국에 회의적인 생각이 들게되고,

우현히 하이텔에 올라있던 정보전사가 쓴 글을 보고 더 나은 세상을 찾아 월북을 한다.

그렇게 북한에서 살게 되지만, 가족 걱정과 북한 사회에서 느끼는 소외감, 

그리고 북한에는 남한보다 더한 부조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이후부터 생긴 회의감에 빠져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북한과 남한의 핵전쟁이 일어나는 꿈을 꾸게된다.

그로 인해서 자살을 시도할려고 하지만,

우현히 지나가던 소설가에 의해 자살기도는 실패로 돌아간다.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소설가와 이야기를 하면서 삶에 희망을 가지게 되고,

소설가가 활동하는 남북의 통일과 민주화을 위한 비밀결사단에 들어가게 된다.

결사단 활동위해서 다시 남한으로 돌아와서 자신의 집에 돌아오지만 집안에는 검은 옷을 입은 사내와 

자신의 동생이 잡혀간 이후로 만난 애인이 있었다. 

이들은 사실 국가정보부의 직원으로 동생의 주변인물을 감시하기 위해 주인공의 애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주인공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체포한다.

잡혀간 주인공은 남산에 고문을 받게 된다.

그리고 갑자기 장면은 전환되서 주인공은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끝난다.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