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처음부터 수익모델이고 관리규칙이고,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조차 없는 그냥 말 그대로 황무지에 구획선만 찍찍 그어놓은 수준. 

 

그래도 성소챈은 나름대로 분위기도 만들고 건전한 이야기 오고갔지. 기존 성소수자 커뮤니티들이 하나씩 하자가 있는 현 상태에서, 젊은 성소수자층이라는 수요층이 충분히 있고 접근성도 좋아서 나름대로 장차 메이저급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한 커뮤니티였어.

 

근데 그 망할 급식충들이 휘젓고 다닐때 *ㅇㅇ, *ㄴㄴ라는 완장단 새끼들은 뭘 했음? '회사' 씩이나 되는 곳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에 일개 급식충무리가 '공격'이랍시고 분탕쳐대는 '사소한 문제'에 너희는 무엇을 했냐고. 최소한 매크로라도 돌릴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팔짱끼고 관망하더니, 인구수 다 빠져나가고 친목충만 남은 이제 돌아와서 황급히 같잖은 고나리질 시작하면 뭐뭐가 달라지나? 당장 *ㄴㄴ부터 친목 닉언에 동참하는 것 보면 답 나오지. 

 

도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커뮤니티가 차단당한 유저한테 차단기일, 차단사유도 안 알려주고 신고 채널 접근 자체를 막아놓는건지? 소명은 어디서 하라고? 

 

*ㄴㄴ야. 니가 뭐 어떤 위치의 인간이고 Umanle S.R.C.가 무슨 생각으로 남라를 이따위로 방치해놓는지도 모르겠지만, (어차피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조세/소송회피용 페이퍼 컴퍼니에게 뭘 바라겠냐마는) 작금의 이 지랄은 좀 아니다. 많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