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칼춤도 지겹다 이제...
는 벌크업이나 심하면 멀리짖음, 째려보기처럼 PP가 많은 초반 기술과 연결하는 게 나을 지경. 특수판에 해당하는 나쁜음모는 PP가 20으로 넉넉한 걸 생각해보면 부조리해 보이지만 칼춤 같은 경우는 기술머신이 있어 많은 포켓몬이 쉽게 배울 수 있으므로 이런 조정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후속작에서는 기본 PP가 늘고 최대 PP를 늘리는 도핑약이 생겨서 PP를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
애니판에서는 호일의 스라크가 사용. 이 때는 상대의 공격까지 방어할 수 있는 사기적인 성능이었다. 하지만 결국 브케인이 공중에서 직각으로 화염방사를 날리는 통에 방어 못 하고 리타이어. 또 DP에서 진철의 포푸니라가 사용하기도 했는데, 정작 특수기를 날린다.[6] XY에 와서는 코르니의 루카리오가 사용한다. 이 때는 게임에서와 마찬가지로 랭크업 기술로 제대로 묘사된다. 칼로스 리그 준준결승에서 승태의 킬가르도가 티에르노의 로파파와의 대결에서 사용했다.[7] 다만 로파파 특성을 간과한 탓에 초반에는 칼춤을 쓰고도 밀려서 킹실드를 사용해야만 했다. 썬문에서는 글라디오의 루가루암(한밤의 모습)이 역린도 모자라서 칼춤까지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신 무인편 7화에서 고우의 스라크가 사용했다. XY 때처럼 랭크업이 묘사되었으나 봉준의 그라에나가 불꽃엄니를 사용하는 바람에 뭐 하나 제대로 못 해보고 리타이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