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게임의 상황에대한 정보가 한정적으로 제공되다보니까
더 긴장되기도 하고 뭔가 터졌을 때 더 자극적인듯
일종의 공포게임 같은 느낌임

인게임 시간으로 200일 넘게 하면서 방문 판매원이라는 존재를 처음 봄

이거 찾아보니까 미라다의 돌이 하나도 없을 때 1/15쯤 되는 확률이라네 ㄷㄷ

여태까진 돌이 있어서 한 번도 못 본듯...

와중에 산 돌을 바로 써서 섹프로 만든 것 같은데
추후에 이어질 것 같아서 기대되네

아무래도 유저들이 직접 만들다보니까
이런 거 보면 기믹같은 게 좀 복잡한 감도 있는데
여기서부턴 취향의 영역일듯

너무 복잡한 건 싫다는 사람은 이제
텍겜은 코드 뜯어보기 쉬우니까 직접 조건을 조금씩 찾아보면서 하는 거고

그래도 상관없거나 공략 보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안 뜯어보고 계속 하는 거고

어느쪽이든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선 똑같다고 생각함

나는 후자쪽인데 이런 이벤트가 갑자기 터질 때마다 ㄹㅇ 너무 재밌음 막 전율까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