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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연재


집사왕 아레프갈드

지난 연재글 모음



1편 (오프닝)

2편 (사이사이트리 전투)

3편 (키트이트리 전투 1)

4편 (키트이트리 전투 2)

5편 (키트이트리 전투 3)

6편 (마왕성 전투)

7편 (뒷정리 1)

8편 (쉬어가는 타이밍)

9편 (악의 탑 전투)

10편 (비상사태)

11편 (대작전: 제스 침공)

12편 (마지노라인 전투 1)

13편 (마지노라인 전투 2)

14편 (마지노라인 전투 3)

15편 (제스 시가전 1)

16편 (제스 시가전 2)

17편 (방해꾼)

18편 (제스 결전)

19편 (뒷정리 2)

20편 (막간)

21편 (대작전: 헬만 침공)

22편 (헬만 남부 전투 1)



















이전화 요약






수도 근처 마인 케셀링크 군단과 남동쪽의 마인 메디우사 군단 모두 헬만 주력군에 막히며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중이다.






인공지능이 뽑은 헬만 올스타 중 맨 앞에 놓인 흑발의 귀쟁이 한티 카라.


그 정체란 바로 600년 전 인간계를 통일한 사상 최강의 국가 성마교단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과연 주인공 일행은 세계에 단 하나뿐인 정체불명의 적을 넘어 헬만 공화국을 파괴할 수 있을 것인가?





돌아온 작전타임





「아무래도 적군의 한티라는 분은 캔텔님과 아는 사이라서 캔텔님이 붙은 이쪽 군단의 위험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움도 안 되는 놈이 크기는 쓸데없이 커서 눈에 띄니까 오히려 패널티잖아. 저리 나가서 미끼나 되렴.





「내가 말야 그래도 어? 너네들 나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어떻게 되나? 어, 잠시만 넌 천재야. 좋은 생각 났다





캔텔이 난데없이 떠오른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도중 지난 화 댓글에서 나왔던 리자스랑 JAPAN 이야기


리자스랑 JAPAN이랑 싸우기는 커녕 동맹을 존나 길게 걸어놓고 제스 지역으로 끊임없이 병력을 보내고 있다.





제스의 북동쪽은 (자칭) 자유도시 해방군 코판돈이, 제스의 동쪽은 케이브리스파의 먹방 인기스타 가르티아가 방어 중





제스 북동쪽에서 쳐들어오는 리자스군 앞에 마인이 된 코판돈과 그 비서인 사도 유틴이 등장한다.





power overwhelming





「세상에 맙소사. 무적결계까지 돈으로 사들이다니!





캐피탈리즘 호!





바레스 릭 군단이 마인 무적결계 상대로 꼬라박해버리자 마인 써는 검을 가진 켄타로군 등장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된 저런 마인이라면!





「앗, 켄타로씨. 자유도시의 독립을 찬성한다는 지난 번 연설은 잘 들었습니다. 당국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오가와 켄타로.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그런 이야기는 한 적도 없습니다!





후속 부대로 도착한 켄타로와 리자스군도 알아서 무너진다.






리자스가 쳐들어오는 북동쪽을 코판돈 군단이 방어하는 동안 JAPAN이 쳐들어오는 제스 동쪽은 마인 가르티아가 방어하고 있는데...




가르티아


하루에 수백키로의 음식을 먹는 케이브리스파 먹방스타. 이례적으로 인간 친화적인 인싸 마인. 케이브리스파인 이유는 그냥 먼저 권유받아서.


싸울때는 적을 후우우우욱하고 빨아들이는 커비같은 놈임





JAPAN에서 온 군단 앞에 마인 가르티아와 사도 라우네아가 나타나며 막아선다.





「야호! JAPAN인이다! 스시! 덴푸라! 소바! 밥 한 끼 주면 안 잡아먹지!




「마인에게 뿌리는 건 소금뿐이다.





「밥 없어? 그럼 잡아먹어야지!






꺼어어어어어어억


근데 JAPAN도 난이도 보정 받으니 스탯 쿼드라S뜨네 시발





다음 턴은 JAPAN의 먹방 대표 우에스기 겐신이 나타나는데 겐신이 겸신으로 번역되는거 오졌다


나중에 JAPAN이랑 본격적으로 붙으면 사용자사전좀 만져야지




「밥이 참 좋지. 나도 좋아해. 여기 특대 사이즈 돈부리 한 그릇.




「1단계 합격. 2단계는 나랑 빨리먹기 대결 이기면 통과. 하나둘셋!




호바밧





「어, 졌다





무적결계도 못 뚫는 마당에 JAPAN 대표의 먹방 대결까지 졌다는 참담한 소식이 퍼지며 JAPAN 부대는 다시 한 번 퇴각한다.


병력차 10대 1인데 막아짐 방어할때 무적결계 개좋음






제스 방어전의 중계가 끝나고 다시 주인공 파티로 돌아와서 드래곤 캔텔이 작전 설명을 시작한다.





「내가 한티랑 존나 좆목라인이라서 걔가 나 알다보니까 나랑 붙어다니는 마인까지 요주의 감시대상이 됐거든?


「그거때문에 니들이 자꾸 포커싱당하길래 이거 가져옴ㅋㅋㅋㅋ





이거?





「사테라는 너희들 전부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사테라랑 호넷 야스씬 넣어달라고 처음 요청 들어온게 7화였어 근데 에라K류가 정복전쟁하느라 야스 까먹는 게임이라서 발생한 희생자임


「나랑 사테라 붙여서 소수 병력으로 지난화에 갔던 곳 한번 더 치면 드래곤이랑 붙어다니는 마인 조지려고 걔네 주력 한번 더 나올거거든?


「그동안 니들이 나 없이 알아서 잘 싸우면서 옆길로 새서 수도로 바로 달리는 작전이셈ㅋㅋ





캔텔과 아는 사이인 헬만 공화국 네임드 한티 카라. 헬만 남동쪽에서 나타난 캔텔의 모습을 보고 바로 상황을 파악한 인물이다.


그 한티의 군단이 드래곤과 그 옆의 마인을 본대라 여기며 싸우는 사이 메디우사는 옆길로 쭉 달리는 작전의 지도가 그려지는데...





「근데 저 빨간머리 여자애 귀여운데 내가 가지면 안돼?





「아니 방금 머릿속에 들어간 게 하나도 없다고??????





메디우사가 이해하든 말든 마인 사테라와 드래곤 캔텔의 군단은 지난 화에 공격했다가 패배한 자리로 다시 한 번 달린다.





2만 대 1만4천


캔텔 군단을 떡밥으로 던져서 헬만 주력이 튀어나오면 되니까 딱 2만 보냈다





여기 가만히 서있으면 된다고?





「심심하면 용갈공명님의 전략을 구경하면서 감상문이나 써라





마인 사테라가 낀 캔텔 군단이 거점을 공격하며 피해가 나오기 시작한다.




"그 아무말 드래곤" 등장. 같이 있는 마인도 확인. 본대로부터의 지시를 이행.





전투가 계속되며 마인 한 명과 드래곤 하나가 쳐들어왔다는 보고가 헬만 전역에 퍼지고





「하하. 또 시작이구나. 못 말리는 녀석들.





한티 카라와 헬만 3군이 드래곤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2만 던졌다가 1만3천 남은 우리편한테 헬만 주력들 넣은 1만3천이 끌려나옴





「아무리 뛰어봤자 손바닥 안인 걸 왜 모를까?





「잠깐. 뭔가 이상하다. 오직 참된 교육자만 느낄 수 있는 "개노답" 의 기운이 지난번의 마인과는 달리 저기 보이는 마인에게는 느껴지지 않아.





야, 사천구십육기가바이트. 때가 됐다.





사테라를 그런 저급한 호칭으로 부르지 마라. 이번엔 또 뭘 말하고 싶은 거야.





살고 싶다고 생각해라





드래곤 캔텔은 그대로 날아서 사라져버리고 헬만 주력군은 무적결계를 가진 사테라 앞에 발이 묶인다.




「아 제발 좀! 탈것이면서 왜 혼자만 날아가는 거야!





한티 카라가 있는 군단이 캔텔의 1만3천과 전투가 벌어지는 같은 턴 메디우사의 4만5천은 다른 방향으로 진격한다.





옆길로 새어나간 메디우사 군단을 패튼(물리 면역) 과 고작 병력 3천7백이 맞이하는데...





「넌 못지나간다.





불꽃~~ 슛~~~~





원작에서 불폭파랑 F레이져 쓴다고 란스K에서도 메디우사에 불폭파가 달려있는데 고난이도에서 소소하게 꿀임


물딜, 마딜, CC기 다 있는 다재다능한 마인이 왜 원작 보스전에선 그렇게 쉽게 썰리는지 묻는다면 몰라레후





영원히 마법에 고통받는 패튼






캔텔 군단이 헬만군 주력들을 묶는 동안 마인 메디우사 군단은 수도로 연결된 땅들을 1턴컷내며 달리는 중





4만5천 대 방어 30명????? 뭐냐 이거 방어로 30명 배치가 가능함?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어떻게 마인이 여기까지? 방위군이 고작 30명뿐이지만 아직 숨겨둔 비기가 남았습죠!














보정 후의 역량도 안 뜨고 스킬 불폭파로 30명 까이면서 승리로 끝난다


어메이징






캔텔과 무승부로 끝난 헬만 주력군이 복귀가 가능해진 시점에서 마인 메디우사와 집사 아레프갈드는 수도를 향해 한참 달린 모습이다.


그제서야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게 된 한티 카라 그리고 헬만 3군의 장군 토마와 미네바.





있잖아 한티 그거 해봐 그거





「아무리 뛰어봤자 손바닥 안인… 후, 젠장할.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다른 녀석도 아니고 네가 비웃을 일은 아닐걸?





보기좋게 헬만 주력을 기만하며 수도 방향으로 밀고 들어가는 주인공 파티. 언제부터인가 날아서 돌아온 캔텔. 분량이 끝나 잊혀진 사테라.


그 다음은 생각하지도 않은 채 수도 앞까지 달려와버린 일행의 운명은 다음 화에 계속...





현재 세계 상황


인류 사멸율 27%


현인류 통치 도시수 76



연재목표


-호넷 세력 멸망


-토벌당하지 않고 살아남기


-?????








이번 화에서 사테라가 소모품처럼 쓰였지만 란스4 뒷이야기에 따르면 놀랍게도 파워 밸런스는 사테라>>>한티>>>토마>>>미네바 순이다.


마인 무적결계빨까지 포함한 건가?


원문 https://littleprincess.sakura.ne.jp/pukiwiki/index.php?ランス4裏話


번역기 https://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ja&u=https://littleprincess.sakura.ne.jp/pukiwiki/index.php?%E3%83%A9%E3%83%B3%E3%82%B94%E8%A3%8F%E8%A9%B1


댓글 보면 롤렉스 미네바 릭 파워밸런스로 토론중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