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CYOA

https://arca.live/b/textgame/30646362


주문할 때 수량을 잘못적었는지 너무나 많은 고블린을 배송받은 신님.


적당한 필멸자에게 떠넘길 생각으로 텍붕일 선택했지만...


초기 15포인트


『데려갈 고블린의 수』

「고블린 500마리」

신님 싱글벙글하는게 목소리만으로 느껴지네요.


『성별』

「평범한 50:50」

밸런스ㅡ


『고블린 종류』

수컷 250마리는 「레이프 고블린」

암컷 250마리는 「역레이프 고블린」


인간을 범하러 가거라 고블린 군단!

...근데 둘이 붙여놓음 어떻게 되지? 서로를 레이프 하려나?


『고블린의 생김새』


「섹시함」

수컷은 쇼타, 암컷은 로리. 좋지 아니한가.


「피부색」

고블린은 역시 초록색이지.


「두터운 가죽」

대물 저격총이나 산탄총이 아닌 이상 총알에도 끄떡 없다.


「기후 적응」

지구온난화가 진행중이니 더운 기후에 적응한 고블린이 필요함.


「잘 늘어남」

성교는 물론 출산에도 도움이 될듯?


「이종교배 십건웅」

텍붕이의 씨로 임신이 가능하다면 다른 인간과도 교배가 가능할터. 이걸로 지구정복 가즈아!



『고블린의 문화』


「발정남」

씨를 널리 퍼트리기 위해선 성욕이 왕성해야지.


「완전히 개자식」

레이프 역레이프로 공짜. 강간은 범죄에용!


「제정신」

발정난 쌍놈쌍년이지만, 외교가 가능한 지성체.


「똑똑함」

허구한날 야스삼매경이지만, 똑똑하다. 그 지성도 야스를 위해서 쓰지만...


「나 말고」

텍붕이를 빼고 니들끼리, 아님 다른 인간을 따먹어줘.


「지배적」

지들 말고 죄다 노예로 삼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충성스러움」

금태양같은 성질의 고블린들. 하지만 텍붕이의 말만은 잘 듣지! 텍붕이는 부두술 마스터였다. 텍붕이을 거스르는 고블린들은 고블린이였던 것이 될것이다.


 

『추가적인 특성』


「매력적」

텍붕이는 고블린들 사이에선 인망이 있는듯 하다. 


「전통적인 고블린 의상」

지푸라기로 만든 조악한 의류와 살벌하게 생긴 가면...멋져!


「사실, 이건 꽤 나쁜 아이디어였어」

고블린들은 배부르고 등따시니 현자타임이 왔나보다. 훗날 깨달은 고블린이 등장할지도?


「나는 선생님이 아닌데요」

수상할정도로 지구문화에 적응한 고블린들. 똑똑한 녀석들이라면 언어도 금방 알아서 익히겠지.


남은 포인트

508포인트


환전하면 1016만원.


16만원은 도시락이나 치킨 피자등을 배달해서 500명의 고블린들의 환영식겸 먹이고, 


1000만원은 나를 위해 쓰겠다. 개꾸르.


매력적이고 똑똑한 강력한 강간마 고블린들은 내버려두면 알아서 지구를 정복할것이다.


우리 지구 푸르게 푸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