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는 워프 후 주변 무주지부터 탐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벰버레인 왕국은 원래 살던 곳과 환경이 똑같지만, 다른 지역은 어떨지 모르죠. 

어쩌면 무주지에 사는 원주민들로부터 귀중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을겁니다. 

운이 좋으면 교류 가능한 나라와 조우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세계에서 발견한 생전 처음 보는 광석의 정체를 알고 있을수도 있겠죠. 

의회는 만약 이 세계의 지리가 원래 세계와 같다면 북쪽에 북아프리카가, 더 멀리 가면 유럽이 있을거라고 예상하며, 4 방향으로 탐색대를 보내기로 합니다.

이 탐색으로 가설이 맞다는게 증명된다면,

북서쪽으로 쭉 갔을때 북아프리카 국가와 유럽으로 통하는 관문(모로코-스페인)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무주지 9 지역 탐색. 

무주지 탐색에 군인 500명, 과학자 50명, 기타 인원 100명 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