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국
État françai
부르군트국의 명목상 동맹국이자 사실상의 괴뢰국
가부장제 기반 교권 파시즘, 권위주의 체제 혹은 보수주의
노동 가족 조국

설정
프랑스의 2차대전은 단 6주로 끝났습니다. 1차대전에서 독일로부터 조국을 구한 늙은 원수는 또다시 프랑스를 독일의 손아귀로 부터 구원하기 위해, 스페인에서 제자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만류를 뒤로한채 노구를 이끌고 프랑스의 지도자로 등극했습니다. 그는 우선 제3공화국의 실패와 패배를 좌파가 이끄는 인민전선과 유대인들에게 모두 텀터기를 씌우고 독일군과 함께 이들을 처단함으로서 프랑스를 정화하는 일부터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보불전쟁으로 군생활을 시작하고 1차대전으로 군생활을 마무리한 노년의 원수에게 더이상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었습니다. 3제국은 프랑스본토를 분단시켰으며 그 동쪽 절반에 부르군트 기사단국을 세울것을 강요했고 프랑스의 군사력은 억제되었으며 공군보유또한 한동안 보유가 금지당했으며 부르군트 기사단국의 통제와 감시하에 모든 고급인력과 노동력은 철저하게 독일의 노예노동으로 소모되었으며 프랑스 기업들은 차츰 몰락하고 독일기업들이 그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그러나 조국 프랑스의 몰락을 보다못한 애국자들은 위대하지 않으면 프랑스가 아니다! 를 기치로 하나로 결집하게 되었습니다. 전후의 모든 비합리와 부조리를 울분에 차 지켜보던 프랑스인들은 드디어 무기를 들었던 것입니다. 노원수 페탱과 그를 지지하는 부르군트 세력이 건재한이상 각자의 다른 이념,신념,이상을 지닌 이들은 로렌의 십자가아래 절망적인 동맹을 이어나갈것입니다. 물론 이들은 이 체제의 끝이 보인다면 서로 잡고있던 손을 놓고 등뒤에 숨겨놓았던 단도로 서로를 찌를 만반의 준비또한 잊지 않고있습니다.

우익
프랑스국민전선-리더는 페텡, 집권여당 국민당을 필두로 한 필리프페텡을 중심으로한 중도적 보수우익 세력입니다.
OAS-리더는 장 마리 르펜 본래 정부의 충견이었던 이들 육군 비밀조직원들은 결국 프랑스의 해방을 바라고 있습니다. 부르군트 세력을 몰아낼때까지 프랑스의 해방세력들과 동맹을 유지할것이며 협력합니다.
샤를마뉴 SS사단-부르군트이념과 나치즘에 경도된 매국노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부르군트를 유대화된 열화아리아인이며 자신들 프랑스인민이 순수 아리아인인 프랑크족의 후예라고 굳게 믿습니다.

좌파
프랑스공산당-리더는 장 폴 샤르트르, 불법화된 이래로 지하운동을 펼치고있으며 레지스탕스 세력의 주축입니다.
전위예술가동맹-촉진주의, 전위파, 미래파 등 과격한 예술가와 반권위주의자들이 주축이 된 동맹으로 이들은 페텡과 독일뿐만 아니라 기존 우파와 공산주의자들 까지 그켬합니다.
프랑스무정부주의공동체-무정부주의자들의 공동체입니다.

왕당파
오를레앙 왕당파-리더는 앙리 7세 이들은 오를레앙 왕조의 복고를 추구하는 왕당파들입니다. 부르군트와 나치즘은 공화주의자들이라며 반대하기는 하지만 공산당을 더 증오하므로 일단 패탱의 국민전선에 참여합니다.
보나파르티스트 왕당파-리더는 샤를 나폴레옹 이들은 위대했던 보나파르트 황조의 복고를 바라는 왕당파입니다. 오를레앙파와는 경쟁관계에 있습니다. 이때문에 저항세력에 합류하였습니다.

분리주의
옥시타니아 분리주의자들-프랑스 남부지방을 옥시타니아로 분리독립하는것을 바라는 이들입니다. 자연스럽게 프랑스의 남북 분단은 프랑스의 약화이므로 독일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것이니 현재는 친독세력입니다
브리타뉴 분리주의자들-브리타뉴 분리주의자들은 브리타뉴의 독립만을 원합니다. 현재는 중립이며 이들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는 세력이라면 누구와도 손을 잡을 것입니다.


인구
시공의 폭풍에 휘말려 프랑스국은 이 세계에 왔습니다. 하지만 이곳엔 먼저온 부르군트와 인류만 있는것이 아니었습니다. 본래 이지역에 존재하던 아인종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본래 인종차별주의자들인 파쇼와 부르군트주의자들은 아인종들의 차별정책에 곧 착수했습니다. 오크로 대표되는 그린스킨은 전 국토에서 추방되었으며 인간과 닮은 엘프는 명예 아리아인으로 우대되었으나 엘프들은 이에 콧방귀도 뀌지않을것입니다. 드워프는 그들의 작은 신장때문에 '기형인간'으로 분류되어 운터멘쉬로 차별당하게 되었으나 유대인이나 흑인,그린스킨보단 낫다며 2등신민의 자격을 주었으나 당연히 드워프들은 이런 대우에 불만을 터뜨릴것입니다. 프랑스의 드워프들은 엘프를 혐오하기 때문에 인간과 동맹을 맺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것입니다.


인류 33: 엘프33: 드워프33

일단 초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