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고르 : "다름이 아니라 자네들은 우리 말고 사실상 세계 전체에 신문을 보내고 있지 않소?
그래서 간만 생각해 보니 자네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사실상 세계 공용어 비슷한 역할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우리들 한테 자네들 언어를 가르쳐 줄 수 없소?
솔직히 우리 외모가 좀 그렇지 않소? 가뜩이나 외모도 그런데 서로 대회 조차 안되면 무조건 한번은 싸워야 하는데 솔직히 그게 여간 귀찮고 피해만 커져서 말이오.
자네들 언어로 소통을 시도 하면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안되겠소?
내 보답은 후하게 주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