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우리의 첫 혁명 이후 두 번째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붉은겨울의 맑스-레닌주의 동지들이 스스로 압제자의 통치를 거부하고 우리 공화국에 품에 안기기를 택하였습니다!

오늘은 정말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붉은겨울 학원, 이제는 붉은겨울 소비에트 공화국의 합류는 분명 각 학원에 퍼져있는 우리 동지들에게 큰 자극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적들에게도.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젠 그들도 똑똑히 알 것입니다. 혁명은 멈출 수 없고, 결국엔 전 키보토스가 붉게 물들고 진정한 노동자의 나라가 탄생할 거라는 걸!

모든 권력을 소비에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