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thesecondfakenations/102423874?category=외교&p=1


https://arca.live/b/thesecondfakenations/102477113?category=플내&p=1 (진나라)


https://arca.live/b/thesecondfakenations/102520103?target=all&keyword=대바라트국&p=1 (조나라)


https://arca.live/b/thesecondfakenations/102701567?p=1 (위나라)



진나라에서 갈라진 또다른 1만 5천명의 바라트 정찰대들은 북쪽의 조나라가 아닌, 남쪽의 다른 국가를 향해 말머리를 돌렸다.

아무리 중원이 혼란스럽다지만, 그들이 진나라와 한나라 사이의 국경에서의 소요로 인해 시간이 잠시 지체된 사이 중원의 정세는 매우 빠르게 변화되고 있었다.


훈족의 세력이 몰락하고 춘추전국시대와 같은 혼란상이 반복된 이후, 수나라와 초-오나라 연합군의 싸움은 극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으며, 백광부흥군의 마지막 불길은 위나라의 폭풍에 의해 사그라들었고, 그들이 향하는 국가 또한 또다른 전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한나라)


유방이라는 호걸이 세운 중원 동쪽의 거대한 제국, 한나라는 정통성의 문제인지 혹은 지도자간의 불화 때문인지, 그들 남부에 있는 또다른 국가인 촉나라를 치고 있었다.

전쟁이 진행중인 국가이기에 외부인들의 개입이 민감한 문제로 수면에 떠오를 수 있겠지만, 오히려 이러한 외부의 개입은 전쟁 당사국들에게 긍정적인 변수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다.


아국의 정찰병들은 무기상인, 혹은 전쟁 난민등으로 변장하여 한나라에 스며들고, 그곳에서 주요한 무기체계, 산업, 문화와 과학, 지리와 정치체제등을 정찰하고, 정보를 취득한 후 약 1년 뒤, 다음 국가로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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