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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구 울루스와의 전쟁도 어연 4년째를 맞게 되었다.

그 결과 상대의 서부 영토 전역을 정복하게 되었으나 아직 상대의 세력이 어느정도 잔존하여 있는 상태이다.


대제는 전쟁이 질질 끌리는 현 상황에 불만을 표시하며

더, 더, 많은 화력을 동원하라 명령하였고 그 결과 이미 전쟁에 나가있던 대귀족 10명은 물론, 아직 수도에 남아있던 대귀족들 10명 전부가 전장에 합류하라는 명령을 내리었다.

따라서 현 전쟁은 페르시아 전력 전부가 차출되어 상당히 규모가 커지게 되었으며 3년 이내에 상대를 끝장내지 못한다면 결국 불구의 승리가 될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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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쟁 역시 저번 공세처럼 크게 두 곳에서 수행될 예정이다. 페르시아해 전선과 수도 전선, 군사들은 5급 사용인구 10명이 더 늘어나게 되었으므로 역시 화력 위주의 싸움이 예상되는 바이다.


또한 이번엔 각 군에 목표 지점을 하달하여 그 지역을 함락시키는것이 주된 목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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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령관 - 특종 마법 사용인구 (키루스 2세)

대귀족 (5급 마법사용인구) 20명

4급 마법사용인구 5000명

3급 마법사용인구 40만명

마법사용불가인구 80만명 (10만명은 사망 및 부상, 10만은 행정력 한계로 귀환)


별개 병종

아타락토이(불멸자.불사부대) 5개부대.5만명

한 부대당 (4급 1000명, 3급 9000명)

마법군(구 일반군) (전원 3급)

일반군(구 비마법군) (화염화살 궁병.일반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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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군

페르시아 해안 점령 작전

5급 3명.아타락토이 1부대.마법군 5만명.일반군 10만명

역시 해안을 따라 대 바라트국의 군대와 합류할때까지 그 지역을 점령한다는 기본적인 목표는 같다. 허나 7군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매복이나 기습, 방어선이나 요새를 돌파할수 있도록 할것을 명령했다.


제 2군

테헤란 진공 작전

5급 3명.아타락토이 1부대.마법군 5만명.일반군 10만명

북부의 대도시인 테헤란을 함락하여 적군의 사기를 내리고 도시에 주둔해있을 적의 군대를 분쇄하기 위해 캅카스 남부를 제압한 정예병들이 남진하여 테헤란으로 이동, 도시를 포위하고 공성 마법을 사용하여 성을 파괴할것을 명령했다.


제 3.4군

수도 공격 작전

5급 7명.아타락토이 2부대.마법군 10만명.일반군 10만명

지난번 4.5군의 실패는 상대가 수도 방어에 상당한 전력을 할애하고 있음을 알수있었다. 따라서 5급 마법 사용인구를 대거 투입하여 수도 방어선을 화력으로 밀어낼것이다.


제 5군

수도권 진입 작전

5급 2명.마법군 5만명.일반군 10만명

6군이 포위에 성공한다면 수도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을 우리 손아귀에 넣는것이 중요하다. 6군과 함께 움직이다가 서쪽으로 분산하여 울루스의 수도권을 점령할것이다.


제 6군

동아제르바이잔 포위 작전 및 테헤란 진공 작전

5급 4명.아타락토이 1부대.마법군 10만명.일반군 20만명

현재 우선적으로 점령해야하는것은 이란 서부 지방이다. 

그러기 위해선 상대의 후방 지역인 동부와 이어져있는 보급선이 끊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먼저 두 지방을 잇는 곳을 진격으로 끊어 서부를 포위섬멸할 기반을 다지고 이후 테헤란 진공 작전에 합류할 것을 명령했다.


제 7군

페르시아해 주변 적군 기습 및 본대 지원 작전

5급 1명.마법군 5만명.일반군 10만명

지난 3번의 실패 대부분은 기습이나 매복으로 인한 부대 돈좌가 대부분이었다. 사실상 1군의 하위군이라 볼수도 있지만 기습과 매복을 대비하기 위해 7군을 별동대로 두어 미리 매복이 있는지 확인하고 상대 군이 1군을 공격하면 우회, 상대의 측면을 공격하여 협공할것을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