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제 2차 독일정통전쟁

제 2차 독일정통전쟁
Zweiter Orthodoxerkrieg auf Deutschland

자유 부르군트국 통령 "영원한 영부인" 리타


전선을 시찰하는 대독일국 총통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전선에 나선 산악파의 수장 "노예 장군" 고드릭 운트워트


전차병에게 지시하는 부르군트-저지대국 총통 히아친트 폰 슈바르츠비흐 백작


기간A.W. 20년~
장소독일 및 프랑스, 스위스
원인대독일국 아래 식민지역들의 반란
교전국자유 부르군트국
부르군트-저지대국
몽테뉴(산악파)
대독일국
지휘관
리타 하인리히
고드릭 운드워트
히아친트 폰 슈바르츠비흐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지원국--
영향-



 대독일국이 된 부르군트국의 점령지에 대한 정책은 상당히 열정적이였으나, 그것은 정작 현지 주민들에게는 제대로 된 호응을 얻지 못했다.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기존에 게토에서 살던 이들은 끔찍한 강제수용소로 끌려가게 되었고, 기존의 부르군트국의 인간들은 이전보다 못한 삶과 강제노역에, 붉은산악연방 출신의 드워프와 인근의 인간들은 그들의 삶의 터전이 끔찍한 화학병기로 뒤덮여 죽음의 땅이 되었다는 사실에 피눈물을 쏟으며 복수의 때를 준비하였다.


 그리고 이는 대독일국에서 기존 부르군트국 내 인간들과 엘프들의 처우를 강제노역형 후 사회로 복귀시켜 같은 아리아인으로 대우하겠다는 결정을 하자 폭발하게 되었다. 그 결정에 누구보다도 경악한 것은 이전 부르군트국을 파괴하는데 일조하고, 지금은 아예 해당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슈트라츠비흐 백작이였다. 슈트라츠비흐 백작은 그 누구보다도 이전 부르군트국의 개조파들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강경책을 남발하여 그들이 다시 복수할 생각은 꿈조차 꾸지 못하도록 하는데 편집증적인 노력을 쏟아부었는데, 이들이 사회로 돌아간다면 말 그대로 그는 죽은 목숨이였기 때문이였다.


 결국 슈트라츠비흐 백작은 대독일국을 '배신'했다. 처음에는 그가 맡은 이전 부르군트국의 프랑스, 저지대 전체가 반란에 가담할 듯이 보였으나, 이것은 영국에서 급박히 '돌아온' 리타 하인리히, 그리고 붉은산악연방의 마지막으로 남은 드워프 잔당이자 레지스탕스, 그리고 남부 독일 각지의 불만을 가진 이들을 규합한 산악파를 지도하는 고드릭 운드워트에 의해서 저지되었다. 


 무리한 토목공사와 급격한 경기부양책 남발, 그리고 노예경제의 극한에 달해있던 하이드리히의 대독일국은 이들의 반란에 대처하기도 어려웠을뿐더러 혼란스러운 정치상황까지 겹쳤으나, 지금까지 빨아먹은 부가 엄청났기에 그래도 그 체급과 국토의 반을 온존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현재 말 그대로 풍전등화이다. 이 혼란상에서 어떠한 세력이 서유럽의 패권을 결정적으로 잡게 될 것인가.


 프랑스 북부와 저지대를 점령한 슈트라츠비흐 백작의 가장 강경정책과 인종말살정책, 반퇴폐정책을 펼치는 부르군트-저지대국, 이전의 자유 부르군트의 기치와 남편 귄터의 복수를 하기 위해 돌아온 리타 하인리히 휘하에 결집한 자유 부르군트국, 붉은산악연방의 피와 독으로 물든 강토의 복수를 하기 위해 모인 잔혹한 복수자 집단의 수장 고드릭 운드워트의 몽테뉴(산악파),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모든 반역자들을 최종적으로 끝장내야 하는 모든 것의 원인인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와 그에 충성하는 대독일국이 끔찍한 4파전을 벌이게 되었다.


@Promotion
@여자에요_여자죠

@무스타파_케말_아타튀르크


각 유저들은 해당 상황에 대해서 이해관계에 따라 지원을 하거나 군사적 개입을 경제나 정권에 위협이 되지 않는 한, 그리고 개연성이 확보되는 한 개입할 수 있으며, 지원한 세력의 최종상황 및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된다.


반란은 사라지지 않고 바뀌지도 않는 철칙에 의해 분쇄된다. 

- 아돌프 히틀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