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체불명의 땅에 워프된 지도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정당한 영토, 즉 전 바라트의 회복으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다.

이제야 북부를 전부 점령했고, 동부의 오디샤도 그 마지막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릴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날들은 화살과 같이 멈추지 않고, 비가역적이게 흘러감에도, 다른 날들과 여지없이 함께 흘러간다.


언젠가는 가능할 것이다.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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