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무술교본은 두가지로 나뉜다.


군이라는 하나의 집단으로서 적군을 상대하는 진(陣).

병사로서 목숨을 보하고 적병을 살상하는 무예인 식(式). 이 두가지를 모토로 병사를 가르치는 것이다

물론 기병이나 총병, 포병의 경우에도 위의 틀과 다르지 않다.


어느나라나 군용 교본은 있으나 우리나라는 어떤 나라던가? 무공이라는 자연지기를 체내에 축적시켜 그 기를 운용하는 나라가 아니던가? 따라 얼마든지 병사들에게 내공심법을 가르치는 것도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