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최강을 꿈꾸며 재구성 된 환상이여

거칠게 박동하는 서른 세개의 심장 중에서

오직 하나의 심장만이 잠든 그녀를 깨우리니

그리고 그 심장의 위치가 모든 것을 해방하리라”

- 일류지아, 3롬, 키이우 or 세바스토폴? 


“두번째 세계에서 탄생한 허상이 외친다.

우리가 무거운 짐을 지고 가야할 길이 멀다고.

달이 우릴 반기는 세상에서, 폭풍이 휘몰아치는 세상에서, 일곱번째로 높은 곳을 향했던 이들이 쓰러지는 세상에서 우린 아직 갈길이 멀다고.

허상이 고개를 들어 태양을 바라보니 가장 위의 귀족이 하늘에 걸린 양떼를 몰고 아래로 두걸음, 위로 여덟걸음, 그러나 보이는 것이 0뿐이라, 좋지도 싫지도 않았다.

그는 이번에는 밑에서부터 숫자를 따라 여덟 구역을 움직였다.

그리고 귀족이 묻기를, 강철로 된 새가 몇마리나 있더냐? 하더라.”

- https://arca.live/b/thesecondfakenations/272808 

비행기는 총 890대로 추정 


“가짜 태양이 떠오르는 이곳에서 요동치는 길을 따라 남으로.

여러개의 호수와 아름다운 폭포를 지나 남으로.

그 너머에서 거대한 마을을 찾아라.

쇠붙이 새들의 영원히 가라앉지 않을 둥지가 된 그곳에 간다면,

비밀을 찾아낼 수 있으리라.”

- 가짜 태양: 일본? 핵융합? 

호수와 폭포: 캐나다? 아프리카? 

영원히 가라앉지 않을 둥지: 불침항모? 



어쨌든 아프리카랑 관련이 있을 거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