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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어느 어부가 짐에게 진봉한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보석이 아무리 보아도 실로 괴이하니 그대로 두긴 마뜩찮다. 소림과 무당에서라면 분명 이 괴이한 것 혹은 그 기운에 대한 단서를 알지 모르겠다만 짐으로서는 아름다우면서도 이 느껴지는 오묘함을 어찌 설명할지 어려우니. 도사와 승려를 불러 검식을 맡겨보도록 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