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바라트국은 케랄라주와 더불어 바라트 아대륙의 최남단을 차지하는 주인 타밀 나두의 주요한 도시 중 하나인 코임바토르에 발을 딛었다.

이곳에 거주하던 타밀인들은 대바라트 사상에 전면적으로 끝까지 반항했던 자들로, 분리독립운동과 분신자살까지 시행하며 힌두어를 공용언어로 사용하는데 반대했던 이들이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워프한 이곳에는 타밀인들이 존재하지 않음으로, 아국의 개척자들은 손쉽게 이 영토를 점령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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