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바라트국 과학기술부 소속 무기연구원에서 개발한 아르퀘부스와 원시적이지만 화승식으로 발사하는 매치락 머스킷이 드디어 실전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생산되어 개척의 최전선에 보급된 양은 매우 한정적이지만, 케랄라 북부 주 개척을 통해 이 신무기의 위력을 알아볼 수 있을 겁니다.

과학은 많은 피를 필요로 하는 학문입니다.



물론 이는 삶의 질을 이롭게 하고 질병과 부상으로 죽는 이들의 수를 줄이며 인생을 풍요롭게 하지만 그와 별개로 더 많은 이들을, 더 잔혹하고 끔찍하게 살해하는 데 사용되며 이는 자국의 병기가 열병기 체제로 넘어감에 따라 발생한 여러 참극에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우리는 본색을 들어낸 저 남부의 불결한 자들을 처리하기 위해 소총과 철퇴를 들어야 합니다.

저들의 내장을 꺼내고, 머리의 골을 깨부숨으로서 저들이 있어야 할 진정한 곳을 안내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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