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족명 : 암부라족


- 거주 지역 


- 생활양식 

이들은 본래 북섬 남단에서 섬들을 이동하며 무역을 해왔으나 북섬 지역의 사막화로 인해 현재는 대부분 남섬에 내려와 낙타 같은 동물을 목축하며 살고 있다. 이들은 15세기 경에 남섬에 진출하여 남섬 원주민들로부터 이슬람교를 전해 받았고 그 이후로 쭉 암부라족은 이슬람을 믿고 있다. 하지만 암부라족은 남섬 원주민들과 달리 고유의 문자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 특징도 독특한 편이다. 암부라어도 인근 부족 언어와 매우 다르다.


암부라족은 체크 무늬를 애호하고, 일부일처제를 고수한다. 또한 크으위르제라고 하는 남색의 베일을 얼굴에 두르고 다니는데, 특이하게 여자가 아니라 남자가 베일을 쓰고 다닌다. 


주민들은 다른 남섬 원주민들에 비해서는 피부색이 짙지만 안면은 코카소이드이다. 다만 암부라족이 거느리는 노예는 대부분 북섬 중앙지역에서 거래된 것이기 때문에 니그로이드적인 특징이 있다.


암부라족은 여성의 지위가 상당히 높다. 가족도 대부분의 나라처럼 남편 중심이 아니라, 어머니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모계소혈연집단이 많다. 


- 언어 

고유언어 (암부라어)


- 생김새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