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시아 공국은 1300년대~ 1400년 사이에 있었던 흑사병 전설을 전해듣고 관련 내용을 담은 저작물을 제작하여 기록으로 남겼다.

흑사병의 경우, 영국 스코트랜드 일대에서 발병된 곳이 보고된 병으로 

 

어째서 왜 그런 병이 발생했는지, 누구도 알지 못했으며 마녀의 저주, 신의 징벌 또는 몽골인들이 우물에 독을 퍼트린 것이라는 등 

전 유럽에 소문만이 무성하게 남았다. 

 

치료법에 대해서는, 바티칸의 교황과 이슬람 학자들이 모여 서로 의논하여, 불로 건물 주변을 둘러싸면 된다는 식의 치료법이 현재까지 알려진 예방법이며

 

프러시아 당국은 구텐베르크 활판 인쇄를 통해서, 해당 질병을 기록하여 각지의 귀족들에게 전달했다.

 

-1개당 500실버 ( 50만원 ) = 3만권 ( 150억 ) = 1만5천 골드 소모

 

 

*현대에는 흑사병의 원인이 쥐의 증가로 인해, 그 쥐에서 발생한 벼룩을 통한 발생한 전염성 질병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당시에 사람들은 그런것을 몰랐기 때문에 옷을 다 벋고 고행을 한답시고 병에 걸린 몸으로 전국을 떠돌아 다니면서 병을 옴긴다던지, 쥐를 잡아먹는 고양이가 원인으로 몰려 쥐의 수가 더 증가하면서 오히려 더 피해를 키운 점이 있다고 분석한다. 최근에도 흑사병은 전국적은 아니지만 지역에 한해서 풍토병 처럼 나타는 경향이 있고, 2019년 현대에 와서도, 특이하게도 미국 남동부 지역에서 매년 10~20명 정도의 흑사병 환자가 꾸준하게 발생한다고 한다. ( 중국등을 포함해 흑사병은 현대에도 존재한다.  과거와 다르게 방역 당국이 잘 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넒게 퍼지지 않는 것 ) 

 

( 실존 역사에서는 유럽 전역 인구의 30%가 사망했지만, 가국 세계관에서는 다르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