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시아 공국은 1471년 키예프를 포함한 극동유럽 지역에 유대인이 이주해 활동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유대인들의 경우, 남부 유럽에서 연금술이나 금 세공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프러시아 공국은, 최근 극동유럽의 바로 아래 지역에 이주하기 시작한 유대인들에게, 1인당 10골드(1천만원) 정도의 정착금을 조건으로 500명의 유대인 ( 5000골드 소모 )을 프러시아 공국의 남부 타타르 그라드에 정착시키는 사업을 진행했다.  

 

프러시아 공국은, 향후 이들을 통해, 유럽에서 유대인들이 진행하던 연금술이나 금 세공업을 프러시아 공국 또한 일부 진행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이들이 이렇게 먼 러시아 까지 오게 된 이유는, 본래 이들은 네덜란드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유럽에서 십자군 전쟁이 시작되면서, 반유대 정서로 인해 공격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폴란드를 비롯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일대로 이주한 것이라고 한다. 

 

 

 

 

 

 

 

[* 유대인이 그 당시 러시아 지역에 있었던 근거자료 ]


[ Tsardom of Russia   ]

Documentary evidence as to the presence of Jewish people in Muscovite Russia is first found in the chronicles of 1471. The relatively small population of them were subject to discriminatory laws, but they do not appear to have been enforced at all times. The Jewish people residing in Russian and Ukrainian towns suffered numerous religious persecutions. Converted Jews occasionally rose to important positions in the Russian State, i.e. Peter Shafirov, vice-chancellor under Peter the Great was of Jewish origin. - Wikipeda ( English )

 

*한글 버전은 안보여서 영문 그대로 첨부, 빨간줄 부분이 1471년 유대인이 이 지역에서 활동했다는 내용으로,

러시아 지역에서 관직에 유대인이 오른 기록도 함께 남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