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시아 공국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르네상스의 영향을 받아 고대 로마와 관련된 자료들을 모으기 시작했고, 그중 로마 시대에 유명했던 스콜라 철학 관련 내용들을 모아, 구텐베르크 인쇄술을 통하여 찍어내 각지에 배급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 시기에 들어 귀족뿐만이 아니라 시기가 지날수록 평민들 중에서도 글을 아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책을 구매할 정도로 여유가 있는 평민들까지 대상으로 삼아 기존 3만권에서 10만권으로 출판권수를 3배 이상 늘렸다. 

 

시간이 흘러 관련 기술이 발달하며, 제작비용 또한 기존 500실버( 50만원 ) 에서 250실버 ( 25만원 ) 으로 생산 가격이 감소했다.

 

 

10만권 출판 / 가격 : 2만5천 골드 소모 ( 2.5만골드 = 250억 ) 

 

 

 

/플외/ 르네상스에 대한 설명 

 

14세기 후반부터 16세기 후반까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서유럽에서 일어난 문화계의 큰 변화. 각 세기별에 따라 이탈리아어로 트레첸토(trecento, 300), 콰트로첸토(quattrocento, 400), 친퀘첸토(cinquecento, 500)라 부른다. 

문화 전성기의 상징처럼 쓰인다. 기본적인 성격은 고대 그리스고대 로마로의 회귀를 추구한다. 흔히 문예 부흥으로 번역된다. 용어 르네상스의 의미는 재생부활이며 그 어원은 조르조 바사리의 책 "예술가 열전"에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작품을 해석하면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재림이라 하여 라틴어로 리나시타(rinascita, 부활)이라한 것이다. 

 

-출처 나무위키 -

 

 

 

/플외/ 스콜라 철학에 대한 설명 

 

13세기의 스콜라 철학은 토마스 아퀴나스 하나의 인물로 대거 정리된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복음서를 비롯해 아리스토텔레스와 보에티우스의 저작들과 롬바르두스의 '명제집'의 주해서를 집필했으며,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신학 및 철학 주제에 관해 논쟁 형식으로 긴 분량의 논문들을 썼다. 그는 종교의 교리 개요서인 두 권의 대전大全을 완성했다, 그 중 한권이 '대이교도대전' 인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신앙심이 없는 이들이나 유대교 및 이슬람 사상가들과 소통하는 사람들을 개종시키고 싶어 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쓴 것이다. 다른 한 권은 미완성작 신학대전으로, 이는 그리스도교 신자들을 위해 백과사전처럼 교리를 설명해 놓은 책이다.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를 재발견하고 크게 동요하던 여러 다른 중세 신학자들과 달리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사상에서 그리스도교와 맞지 않는 부분은 그냥 인정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그는 철학과 신앙을 조화시킬 방법을 찾아야만 했다. 아퀴나스는 실제로 여러 대목에서 아리스토텔레스를 옹호하게 되었는데, 심지어 그리스도교 교리와 충돌하는 부분에서도 아리스토텔레스를 변호해주었다. 

아퀴나스는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데에는 다섯 가지 방법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이 다섯 가지 방법은 모두가 받아들여야만 사는 명제들, 다시 말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관한 사실들에 바탕을 두고 있다. 아퀴나스는 이러한 사실들에서 거꾸로 추론해 나가 신은 각각의 제1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 다섯 가지 명제는 이와 같다.

1. 운동의 실재

2. 인과 관계

3. 사물들 간의 의존성

4. 어떤 자질들은 정도의 규모로 비교될 수 있다는 사실

5. 본래 목적 지향적으로 보이는 사물들

다섯 가지 명제들 중 다섯 번째 논증으로 인해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의 영향을 짙게 받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게 된다.

 

-출처 : 나무위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