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시아 공국은 고대 그리스-로마시대의 유명한 철학자인 플라톤의 사상인 이데아론과 관련된 저서를 모아,

 

구텐베르크 활판 인쇄술을 통해 10만권을 찍어 배포했다. 10만권 / 2.5만 골드 ( 250억 소모 )

 

 

 

 

 

 

 

 

 

/플외/ 이데아론에 대한 설명

 

플라톤 철학에 따르면 정말로 존재하는 것이다. 이른바 보편자[1]. 플라톤에 따르면 물질적인 사물은 이데아에 비하면 그림자나 다름없다.

그리스어의 이데아(idea 아이디어[2]) 혹은 에이도스(eidos)에서 나온 말로 원래는 모습 또는 형태라는 의미였다. 플라톤은 개개인의 이데아, 즉 1의 이데아, 삼각형의 이데아와 유일한 선(善)의 이데아로 나누었다. (善)의 이데아[3]는 철학의 최고 목표이며[4]변증법[5]으로써 겨우 포착된다고 했다.[6]

그러나 일반적으로 말하는 이데아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것, 정말로 늘 있는 것이다. 또한 감각적으로 포착할 수 있는 것은 이데아에 의탁해서 관여한다. 그려진 삼각형은 지우면 없어지나 삼각형이란 것은 없어지지 않는다. 플라톤에 따르면 개체들은 이데아를 모방하고 분유(分有)한다고 했다. 이 이데아는 근대에 와서 심리적인 관념의 뜻으로 쓰인다. 그리고 헤겔은 이념을 절대적 실재라고 했다. 여러 대화편에서 제시되나 기본적으로 국가론에 나오는 선분의 비유, 파이돈, 파르메니데스, 향연 등이 이데아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나온다.

수리철학에서 "수학적 플라톤주의"는 집합 같은 수학적 대상들이 이런 이데아와 비슷하게 시공간을 초월하면서도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보는 입장이다.

관념과는 다르다! 관념과는! "관념"의 번역어인 라틴어영어프랑스어의 "Idea"가 '이데아'에서 유래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적어도 현대에 "관념" 혹은 "Idea"는 마음 속에 있는 것을 가리키는 반면,[7] "이데아"는 시공을 초월하고 인간의 인식과 무관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현대의 "관념"에 대응하는 플라톤의 말은 굳이 따지자면 "εἰκών (eikon)", "φάντασμα (phantasma)" 같은 표현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념 참조. 그러므로 플라톤의 철학을 관념론이라고 볼 여지는 지극히 희박하다!

idea는 'idein'이라는 '알다, 보다'라는 뜻의 동사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그래서 이데아는 원래 보이는 것, 아는 것이라는 뜻이었다. 이는 눈에 보이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으로 보이는 것, 즉 알고 깨닫는 것을 뜻한다.
 

 

-출처 : 나무위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