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6~1806사이에 다룰 정치인 중, 1789부터 1797까지 8년간 대통령으로 재임했던 인물이다.


 


지주의 아들로 태어나 영국군에서 복무 -> 독립전쟁 승리 - > 미합중국 대통령 취임 (1,2대 ) 으로 볼수가 있겠다.


 


영국군에서 최종적으로 단 계급은 소령 계급이며, 특이 사항으로는, 굉장히 부유한 과부와 재혼을 했는데 ( 노예수 3000명, 1만7천 에이커의 땅 ) 당대에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명이였다고 한다.


 


미국 식민지 군은 그 당시 군사적 재원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였다고 한다. 심지어 독립에 찬성하는 사람 비율이 50%가 안됬을수도 있다고 할 만큼 독립에 반대하는 미국 사람들도 많았지만, 조지 워싱턴은 직접적인 전투보다는 소모전으로 끌고가 당시 재정이 바닥나 있던 영국이 전비를 부담하지 못하게 하는 식으로 대응을 해 독립 전쟁에서 이길수가 있었다. 


 


노예제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반대했지만, 노예를 쓰기도 했고 사후에는 노예를 모두 해방시켜 주도록 유언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또한 워싱턴은 그 당대에서 거의 유일한 대통령이였고, 최초의 대통령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사람이였다. 그가 이후 등장할 나폴레옹처럼 장기 집권을 하고자 했다면 제도를 고쳐 왕처럼 계속 집권을 할수 있었음에도 그는 그렇게 하면 왕과 같다고 하며 2선까지만 하고 3선을 하지 않고 대통령에서 스스로 내려왔다. ( 이것은 미국의 전통적인 선례가 되어서 이후 대통령들도 장기 집권을 하게 법을 고치지 않고 계속 이렇게 내려오게 된다. )


 


사료에 기록된 성격에 따르면, 카드놀이를 즐겼으며 자유 분방하고 위스키와 미식을 즐겼다고 하며, 일각에 의하면 흑인 노예와 불륜을 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다.


 


*주석 : 1789년부터 1797년동안 위스키 폭동이 일어날 때 나서서 진압을 했다. 정도 외에 집권을 하면서 한 행정이나 사회적 업적에 대해서는 기록을 찾을수가 없었다. 아마 워싱턴은 행정적이나 문화적으로는 업적이나 소질이 없었던 정치인 같고, 군사적이고 계몽군주적인 성향이 강했던 사람 같다.


출처 : https://arca.live/b/fakenation/502909?target=nickname&keyword=Juliy&after=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