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영화가 명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같이 본 사람도 그랬고.
데려온게 미안할 정도로 허허
안노 자기 어릴때 멋있었다고 지금 와서까지 하나도 안보이는 터널씬을 만든 것도 열받고
그 외 불호였던 점은 대부분 쇼와 오마주에서 온거라 딱히 말하진 않겠음
하지만 마지막 프라나 고갈돼서 허우적대는 씬은...허허

그래도 빛나는 부분들이 있긴 하지
디자인도 괜찮게 리파인했고(특히 쇼커라이더), 드래곤볼 싸움도 괜찮았고. 71년도 오마주도 그 팬들 말로는 만족스러웠다더라.
제작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던데 그것때문인지 아쉬움이 많은 영화야
후속작을 암시하던데 후속작은 다를까?
그래도 나오면 볼듯

관람 후엔 얘네들 사진 찍어줬다.
스흪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가동하기 어려워서 손대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