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스 고등학교 게시판
......스태프 시사가 끝나고
아연실색한 가운데, 누군가가 한마디 했습니다.
「사카모토 감독님, 너무 과해요…!!」
(감독님이 말하길 「왜냐하면 대본이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라고. 정말 감사합니다...)
보통은 이렇게 못 해.
그러나 그것을 해 버린다.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은 조심해야 한다...
기쁜 비명이, 기쁜 곤혹으로 바뀐 희유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런고로 대단한 회차였네요, 제33화.
다 본 순간에 미나토P와 이야기를 하고
이것은 반드시 무료전송해서 많이 보는것이 좋아!!
갓챠드를 보지않아서 이것을 볼수없는것은 기회의 손실이다!!
(그리고 잘되면 갓챠드도 보게되시고)
라고, 수수께끼의 의무감에 이끌려 버려서
관계 각처의 모든 분들이 협력해 주셔서
기간한정으로 이 제33화는 YouTube에서 무료전송되므로
한번더 보고 싶으신 분은 물론
「갓챠드」를 보지못한 주변 분들에게 보여주세요.
이 전설은, 1인 1회로는 아까워!!
즉시 YouTube에 체크하러 가주세요!!
우선은 호화로운 게스트 여러분부터!
헌드레드 4인방의 리더
사이게이츠를 연기한 것은 타카기 카츠야 씨!
개인적으로는 「젠카이저」라는 작품에서
인간 쥬란을 연기하신 이후지만
사카모토 감독님과도 인연이 깊으신것 같아서
이번에 등판하셨습니다!
그들이 나타남으로써
유튜브 「갓챠드 vs 레전드」에 등장하는
후루야 로빈 씨가 연기해 주셨던
「보스」/「겐게츠」(그런 이름이었어!?)는
이 헌드레드 4명 중 한 명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보스... 딱히 보스가 아니었는데 보스라고 자칭하고 있었군요...
참고로 이번 다크 3라이더는
본인이 아닌 어디까지나 카피라는 것을 철저히 하려고
변신동작도 의도적으로 오리지널과는 달라질 수 있도록
각 배우와 스태프가 상담하면서, 그들만의 방식을 생각했습니다.
타카기 씨께서 내주신 아이디어는
흡혈귀답게 「목덜미」를 물린다는 것.
본편에서 키밧트 Ⅱ세가 무는 것은
대체로 손이었기 때문에, 그 점과 차별화를 잘 낼 수 있었을까요?
(그건 그렇고 다크키바 멋있어~~~~ 절멸 타임해줘~~~(?))
그런데, 사이게츠 씨의 대사
「이렇게 되면... 킹스 월드 엔드를 사용한다...!!!!」
저도 모르게 웃어 버렸습니다.
너무 웃겨.
그런 대사 들어본 적 없어.
「킹스 월드 엔드」란
「가면라이더 키바」본편에서 미등장했던
다크 키바의 최강 필살기같은 입지로써
그 효과는, 대부분의 적을 전멸시키는 느낌의 엄청난 설정입니다만
그걸 일부러 정식 명칭까지 외워가지고 나오다니...
그렇담 사이게츠 씨, 초전집이나 가면라이더 도감
（ https://www.kamen-rider-official.com/zukan/forms/307）
를 읽는 타입인거죠? 그렇지 않으면 그 순간에 그런 말은 나오지 않아요.
축제 향연에 특수한 대사 향연도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도 4인방의 한 사람
타소가레를 연기하는 것은, 하시와타리 료마 씨!
평상시에는 슈트액터로서 주로 활동하시고 있는
하시와타리 씨였기 때문에
이번에 사카모토 감독님의 희망으로
변신한 이터널의 슈트액트도 함께 부탁드렸습니다!!
현장에서도 이터널을 굉장히 좋아하신다는 말씀을 주셨고
물론 진짜는 절대로 따로 있고
어디까지나 이번에는 그 카피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아시고서는
이터널 사랑을 폭발시킨 멋진 타소가레를 연기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합성부 스태프분들의 아이디어로
변신 시 순간 양팔에 붉은 노이즈 이펙트가 들어간 것은 의도적입니다.
그 스태프분의 뜨거운 이터널 사랑 때문에
「원래는 레드 플레어가 돼야 하는데, 헌드레드의 카피 능력이 그걸 이기고 만다」
라는 묘사의 의미로 넣어드렸습니다.
그런 이터널을 사랑하는 차세대 캐스트, 스태프의 노력에
부모와도 같은 사카모토 감독도 현역 느낌 충만으로 대답합니다.
플라티나 갓챠드 vs 이터널의 킥 대전은 「AtoZ」에서 했던 메모리 전부 사용을 하고 싶다는 사카모토 감독.
대해서 갓챠드도, 케미 전원의 힘을 사용해 대항하고 싶다!
하지만 케미와 메모리 수는 균형이 맞지 않아, 어떻게 하지!!
칫칫칫...사카모토 감독님, 맡겨주세요.
제가「AtoZ」를 몇번 봤다고 생각하는건가요, 멋지게 해보이겠습니다!
라는 것으로
플라티나 갓챠드가 사용한 케미들의 선발 이유, 이제 아셨나요?
......그것은 바로, 알파벳순!
AtoZ 운명의 케미라고 하는 것으로
↓이런 느낌으로
각자 이니셜을 대응시킨 케미를 선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눈치채셨나요?
(이쪽이 감독님께 보낸 자료.「Q」만 없었던 것이 후회됩니다. 101체나 있는데도…!!!)
...아니 이 무슨 디테일!?
생각난다는 건 무서운 거죠.
해당 장면을 놓치신 분들은
유튜브 무료전송으로 다시 한번 체크해보세요!
이어서는
가면라이더 글레어로 변신하는 미메이!
연기해주신 것은 타니구치 후미 씨!
특기가 맨몸액션, 특히 일본도를 이용한 액션이 가장 특기라는
타니구치 씨를 위해 일본도를 이용한 액션 장면도 완비!
물론 이 부분의 맨몸 액션도 타니구치 씨 본인이 담당하고 계십니다!
엄청난 날카로움! 일본도와 이 의상 어울려!
그리고 글레어 하면 세뇌!
마제이드 씨를 완전히 뺏어 주셨습니다!
저번에 로미오와 줄리엣도 있었고
뭔가 검은 눈에 인연이 있는 마제이드 씨.
딱히 누구의 취향이라던가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러나 그런 강적도
녀석들이 있으면 괜찮아!!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W 발바라드다~~~~~~!!!!!!!!!!!!
사카모토 감독님이 해주신 너무 많은 과제 중 하나!
라케시스가 철강하는 발바라드도 첫 출전입니다!!
레플리 매드휠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약간 디자인이 케미를 바탕으로 바뀌었네요.
초기안으로는
라케시스의 발바러셔는 한가득 데코를 해서
라케시스 발바라드도 「유메카와이」느낌으로 할까
라는 안도 나왔는데요
이번에는 그쪽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시스템」으로서의 발바라드를 고집해 보았습니다.
라인스톤이 한가득 박혀있는 발바라드도 보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건 여러분의 망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런 장난아닌 혼전속에 클로토 레비스까지 참전하니
이제 수습이 안 돼. 이번 회 사카모토 감독에게 너무 관대해요 우리.
그러나 레비스가 되어서도
희미하게 남는 가족의 기억.
각자 다른 힘을 얻은 자매의 행방도 궁금합니다.
그런 혼전 난전의 결과
만신창이의 미메이 씨. 그러나 그녀의 수난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아니 누구야!?!?
너무나 고저스한 축제 분위기에 이끌려
관계없는 사람이 섞여버린 것 같아요.
이름은 「가면라이더 제인」.
토에이 특촬 팬 클럽 오리지널로 잔송하고 있는
시리즈 횡단 작품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끊임없이 오는군...!!」
이야 진짜 그말대로네요.
애처롭네요. 정말로 애처로워요 미메이 씨...
어딘가 다른 평행세계에서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 제인에게도
용서없는 감독 파워.
제인의 성우를 담당하시는 오오카와 토오루 씨에게
이번에 힘을 쓴 「가면라이더 슈퍼1」의
「슈퍼 라이더 월면 킥」을 본편의 말투를 카피해 주시기 위해서
감독이 직접 원본의 영상을 애프터 레코딩 룸에 반입
오리지널에 필적하는 「월며어어—언!!!」이라는 외침을
오오카와 씨로부터 받았습니다. 대단한 디테일 고집...
그런 제인이 등장하는 시리즈 최신작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 EP5 창세의 여신과 제3의 싱귤러리티」는
토에이 특촬 팬 클럽(TTFC)에서 5월 12일(일)부터 전달 예정!!
꼭 이쪽도 체크해 보세요!
하아...하아...아직 끝나지 않은건가 이번주...
정보량이 너무 많아...
그 와중에도 잊어서는 안되는
모두가 보고 싶었던 카지키와 버틀러 동시 등장!
TTFC에서 모집한 엑스트라 여러분들과 섞여
아주 기묘한 카베 아몬 타임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호타로에게 도움을 받는 여자아이는
후지타 린 양!
이번에 가장 그리고 싶었던 「가면라이더로써 일어서는 호타로」를
그리는 데 필요한 중요한 역할을 잘 담당하셨습니다!
사람들의 응원에 의해 일어서는 갓챠드.
이야기는 틀립니다만
이 고저스 편에 맞춰
「가면라이더 레전드」의 주제가(캐릭송) 「Living Legend」를 만들고자 한 최초의 계기는
「사카모토 감독이라면 극중 어디선가 갓챠드 주제가를 사용할 것이 틀림없으니, 그것과 나란히 사용할 수 있도록 레전드 주제가도 만들어 두자!!」
라는 못된 생각을 하여 만든 것이었습니다.
거기에서 지난주에 기재한 것과 같은 홍보용으로도 이어졌습니다만
그렇게 잘 될리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가장 틀어야 할 타이밍의 주제가와
레전드 삽입곡도 딱 쓰시고, 완벽한 메들리.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 조심해야 해.(두 번째)
이 호타로 장면이 있는 걸로
이번 주도 이 방송은 「가면라이더 갓챠드」다!!
라고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포기하지마, 호타로...가면라이더!!!」
...아니 왜 카지키가 히로인처럼 되어있어!?
왜냐하면 여기서 가장 열정적인게 카지키인걸요... 어쩔 수 없죠(?)
린네여, 네가 경계해야 할 것은 츠쿠모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네...
조심해! 호타로의 주위에는
호타로를 너무 좋아하는 클럽 여러분이 많이 있다고!
...라고 하는 것으로
그런 호타로 너무 좋아 클럽안에서도
가장 고저스한 회원님이 로그인하신 것 같습니다.
(드디어) 카구야 님, 강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카구야 님!!
하지만 이번엔 벌써 배가 불러요!!
가능한 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카구야 님의 고저스한 대성찬을 보여주마——!」
(성대하게 흐르는 캐릭송)
아, 끝났다.
고저스 침식 개시(?)
더 이상 정상적으론 있을 수 없습니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고저스가 온다아아아아아!!!!!!!!!!!!
모두 도망쳐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
젠게즈파부시바게스로보!
바렌사기자자 쿠우가!
아카츠키호! 데이브레이크랑 마음이 맞을 것 같아!
가면라이더 아기토!
「끝없는 희망」, 처음 보면 절대 「생명」이라고 읽을 수 없지!
가면라이더 류우키!
TTFC 한정「가면라이더 555 20th 파이즈 살인사건」후편(해결편)은 5월 5일 전송입니다!
가면라이더 파이즈!
20주년 축하합니다!
그래서 조금 이번에 분량이 많아!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꽤나 자극적인 시프트를 짰습니다!
가면라이더 히비키!
두부를 사려면 파리로 가라!
가면라이더 카부토!
텐라이너와 덴라이너는 일절 관계없습니다!
가면라이더 덴오!
보고싶었어 밧샤 피버!
가면라이더 키바!
그때는 카구야님이 신세를 졌습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것이야말로 전인미답, 전설 개막!
가면라이더 레전드
경이로운 헤이세이 10 라이더 연속 폼 체인지라고
~~~~~!!!!
FUUUUUUUUUUUUU~~~~~~!!!!!!!!!!!!
............
...........................
..............................핫!!
아, 아뿔싸!!
뭐하고 있었던 거야 지금 시간!
대, 대단히 실례했습니다.
너무 고저스해서 조금 혼란스러워져 버린 것 같습니다.
냉정해집시다, 어디까지나 냉정하게.
후쿠자와 액션 감독, 그리고 사카모토 감독
거듭된 이 축제,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더이상 극장판 레벨의 대규모 순회 공연
여러분은 다 받아 들였습니까??
...한 번에 다 받아 들일 수 없어도, 괜찮습니다.
고저스는 도망치지 않아요.
지금 바로 유튜브
또는 각종 재방송 매체를 통해
「따라잡기 고저스」하고 와주세요.
고저스는 언제나 당신 곁에...
그리고 이번에
이렇게 많은 라이더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여러분의 힘은 물론
무엇보다도 그들을 담당해 주셨던
슈트액터 님들 덕분이기도 하니까
마지막으로 그 크레딧을 기재해서
이번 주는 끝을 내도록 합시다!
(경칭략으로 실례합니다!)
가면라이더 다크 키바 - 츠타무네 마사토
가면라이더 이터널 - 하시와타리 료마
가면라이더 글레어 - 사카이 나나코/미야자와 유키
가면라이더 제인 - 사이토 켄야
(이번에 첫출연)
발바라즈 (라케시스) - 미야자와 유키
(이하 레전드 변신)
가면라이더 쿠우가, 덴오 - 에이토쿠
가면라이더 아기토, 히비키, 키바 - 나카타 히로시
가면라이더 류우키, 파이즈, 블레이드, 카부토, 디케이드 - 아사이 코스케
라는, 완전무결의 최강 포진으로 선사했습니다!
그야말로 스타의 협연!
여러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이상, 후라스 고등학교 게시판이었습니다!
(이번주 5000자 넘었습니다만... 이미 게시판 수준의 글량이 아니네...)
(문책: 마츠우라 다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