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송온 DX 돈 로보타로 가동증강판 및 

한참전에 받았으나 지금 까보는 DX 돈 오니타이진 

입니다.

차이점은 고관절의 가동 범위, 앞 스커트 가동,

엉덩이쪽 조인트 제거 외에는 차이점이 없습니다.

그렇게 기존 돈 로보타로는 박스로 보내고

모인 5인방! 

이누 브라더 로보타로와 오니 시스터 로보타로는

생략된 컬러가 좀 많길래 부분도색을 해주었습니다.

원래는 전체 부분도색을 계획했는데 하나하나 크기가

상당해서 일단 다리쪽 두놈만 해주고 패스했습니다.

돈 오니타이진! 크기가 정말 엄청납니다.

뒤에 거치대에 27인지 모니터가 올라가있는데

등에 꽃힌 검까지해서 그 높이를 따라잡네요.

가동증강판에 포함된 편손입니다. 

나름 액션의 밸류를 늘려주는 것 같네요.

DX 완구는 정말 오랜만에 만져보는데 감회가

새로운 수준이네요. 물론 스흪이나 프라모델 수준은

아니지만 거의 스태츄에 가까웠던 이전 DX를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무릎꿇기라고 하긴 뭣하지만 엉성하게나마 되네요.

                     욧! 일!


간단하게나마 DX 돈 오니타이진 이었습니다.

확실히 처음 나왔을 때 왜 그렇게 열광했는지 알 것

같네요. DX의 미래가 밝습니다.

출진 세트 자체는 합체 시퀀스 연출을 원하시는 

분들이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약간의 가동 상향

이외에 별다른 차이점도 없고 합체도 힘들거라는

공식답변이 있었으니 DX를 모으신다면 그냥

패스하는게 돈을 아끼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