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진골조제법 가면라이더 위자드

플레임 스타일 10주년.ver 입니다.

진골로 나오고 꽃길을 걷는 위자드의 10주년 기념

재판버전이고 10주년 기념 베이스가 추가됐습니다.

그외에는 차이점은 없네요.


진골로 넘어오며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 덕분에

호평일색인 위자드답게 높은 퀄리티로 그 형태가

재현되었습니다. 10주년.ver 에서 추가된

베이스도 로고 인쇄가 깔끔하게 되었습니다.

진골조제 답게 가동은 우수합니다. 다만 

위자드 특성상 주먹싸움을 잘 안해서인지 주먹 손이

오른손에 반지를 앞으로 보이게 해주는 손만 있고

주먹손이 기본이 아닙니다. 

위자드에게는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살짝 아쉬운건 어깨의 옷깃모양 때문에 목 가동은

제한적입니다.

위자드라이버는 좌우 스위치, 가운데 패널이 모두

가동식이라 좌우 스위치는 눌러서, 가운데 패널은

돌려서 가동시킬 수 있습니다.

                        Copy, Please~

                        Copy, Please~

무장인 위자소드 건도 훌륭한 퀄리티로 나왔습니다.



핸들 부분이 가동식이라 필살기 연출도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손잡이 위의 파츠를 교체해서 건 모드, 소드 모드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위자드 특유의 물흐르듯 칼을 휘두르는게 

참 멋있습니다.

로브는 천 재질에 철사를 넣은 사양이라

원하는 모양을 잡아줄 수도 있고 포징에 제약을

주지도 않습니다.

            쵸이이네~ 킥 스트라이크

                                사이코~!


      "약속할게, 내가 너의 마지막 희망이야."


가면라이더 위자드 였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예약구매도 실패하고 오픈런 때도

못구해서 포기하려다가 싼 매물을 찾아서 구매했네요.

플레임 드래곤도 구매한지라 같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대로 인피니트도 좀 내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소소한 단점으로 손을 교체할 때 마다 위자드 링도

교체하는 손으로 바꿔끼워야 해서 좀 귀찮고

분실 위험이 있는데 이 부분을 제외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위자드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