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거의 피규어 리뷰밖에 안보이던 와중에 한번 긍정적으로 탭을 써먹자는 이유기도 함



기츠의 든든한 동료 "였던"

그리고 어찌보면 버파의 뒤를 이어 기츠랑 1대1도 많았고 협력도 많았던

타이쿤의 탈락



그로 인해서 오래간만에 보는 둘의 1대1 대립구도

사실 다들 버파가 통수 친거랑 기츠 vs 게이저를 생각하겠는데

거의 초반부 이후로는 거의 보지못했던 버파 vs 기츠 구도가 이번 통곡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됨

그리고 난 이번 하이라이트에 어울린다고 생각했음


일단 둘의 배틀 스타일부터 다른게 눈이 즐거움


전략과 전투센스로 테크니컬하게 싸우는 기츠

특히 이번에 좀비브레이커를 이용해서 역으로 싸우는 모습이라던가

매그넘의 원거리 공격으로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들어내는 여전히 우리가 알던 사람속이던 여우의 기츠라는 모습이였음


그에 반면 

압도적인 힘과 체급으로 밀어붙이는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는 버파

원래 부터 근접전이면 답도 없던 녀석이였는데

쟈마토화를 거치고 나니 체급과 힘만큼은 기츠를 압도하게 되었음


그리고 그 결과는 기츠의 판정승을 가지게 되었음


사실 기츠 입장에서 보면 니라무랑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도저히 용서할수가 없음

어찌보면 어머니를 찾고 싶은 에이스의 존재이유를 부정하게 만들었던


그리고 두번쨰 하이라이트인 기츠 vs 게이저 


물론 그 결과는 기츠의 압도적인 패배였고

진이 레레라로 레이저부스트가 되서야 기츠가 겨우겨우 비비는 상황이였음


그리고 되게 모르던 사실이던데 니라무는 단 한번도 손에서 뒷짐을 푼적이 없음

게이저의 압도적인 전투력을 체감하게 되는 부분이였음


그리고 이전부터 우승에 목말라있던 버파는

이번에 둘을 탈락시키고 우승각을 야무지게 봐버렸고

이번에야 말로 기츠를 이겨내고 쟈마신이 되어버림


그리고 그의 소원인 "모든 가면라이더를 쓰러뜨릴 힘" 

그렇게 시작하게 되어버린

디자이어 그랑프리도,쟈마토 그랑프리도 아닌

"디자이어 로얄"로서의 시작을 알려버림


어찌보면 아즈마 미치나가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한다

라는 모습이 잘보여지던 화 였음



그리고 아군측이 거의 다 쓰러진 상황에서

시작 되어버린 디자이어 로얄

진이 과연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부분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