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체해서 끝내자!"



















                             "합인-"

                            "다이나제논!"

이번에는 저번 리뷰에 이어 다이나제논을

이어서 다루겠습니다. 합체 후의 프로포션은

DX답게 원작의 형태를 잘 재현한 것 같습니다.


다이나제논의 머리도 훌륭히 재현됐습니다.

다이나렉스의 변형 기믹으로 다리가 꽤 많이

접혀 무릎 꿇기가 자연스럽게 됩니다.

가동하기는 해도 결국 DX이기에 포징은 제한적으로

가능합니다. 그래도 어깨가 다이나솔저의 가동범위

만큼 벌어지는 기믹이 있어 팔의 가동은 자유로운

편입니다. 또한 다이나스트라이커에 관절을 뽑아

팔꿈치를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기믹이 있어

팔도 가동이 어느정도 확보가 됩니다.

                      "다이나제논 배틀, 고!"

                  "다이나제논 배틀, 고!"

                  "다이나제논 배틀, 고!"

                  "다이나제논 배틀, 고!"

                              "어쩌구 빔!"

다이나 세이버는 이펙트 파츠를 이용해 재현이

가능합니다.


발사구를 전부 여는 것으로 풀버스트도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또한 다이나제논일 때에는 다이나솔저

스트라이커 컴바인과는 달리 어깨관절이 다이나윙에

의해 어느정도 보강된 상태이기에 별도의 조인트 없이

팔을 수직으로 필 수 있습니다.

















                             "룡-"

                           "다이나렉스!"

다이나제논을 분해한 뒤 변형방법을 바꾸는 것으로

진정한 모습 다이나렉스로의 합체가 가능합니다.

다이나렉스도 프로포션이 훌륭하게 재현되었습니다. 약간 아쉬운건 다이나솔저의 프로포션을 

유지시켜야 하다보니 다이나렉스의 머리가 원작보다

정면에서 봤을 때 납작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손톱, 즉 다이나솔저의 발톱에 해당하는 부위라

가동이 됩니다.

꼬리에 해당하는 다이나스트라이커는 

다이나제논에서 팔을 움직이기 위한 기믹을 이용해

꼬리를 움직이는 듯한 형태를 취할 수 있습니다.

합체를 재현하다보니 안타깝게도 작품 속에서는

머리를 흔들거나 몸을 휘두르는 등 유선적인

움직임이 많은데 비해 제품은 직선적인 움직임만

가능하다는게 안타깝지만 프로포션을 유지하면서

합체와 가동을 잡다보니 어느정도는 희생해야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 재현하려면 당연히 가격이

높아질테니까요.

                          "필소 대화염-"

                            "렉스 로어-!!"



DX 다이나제논 이었습니다.

만지면서 재미있었습니다. DX제품을 오랜만에

만져봤지만 역시 예전보다 발달한 기술력으로 

가동이면 가동 프로포션은 또 프로포션대로

훌륭한 부분이 많아 즐겁게 만졌습니다.

다이나제논을 비교적 최근에 시청해서 뽕이 많이

차있는지라 못참고 사버렸네요.

제품의 퀄리티는 뛰어나기에 다이나제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