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말로 모두의 힘을 하나로 합칠 때다!"























 "초인-"


"카이젤 그리드나이트!"

저번에 이어 카이젤 그리드나이트의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거인과 다이나제논과 괴수가 하나가 된

그야말로 전원의 힘이 하나로 모인 합체입니다.

볼륨감이 굉장합니다.

아쉬운 점도 있는데 다이나솔저에 비해

그리드나이트의 체형이 외소하다보니 합체시켰을 때

비어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등의 망토가 굉장한 존재감을 위시하네요.

합체된 머리는 굉장히 멋있습니다.

골드번의 투구가 비율상 더 크다보니 그리드나이트의 

머리를 거의 가려버리는게 약간 아쉽습니다.

합체하면서 골드번의 몸체가 카이젤 그리드나이트의

전면부 장식이 되어 안그래도 제한적인 가동에

제약이 더 생겼습니다. 거기에 그리드나이트가

본체를 맡으면서 어깨에 그리드나이트의 어깨가

들어가다보니 팔을 돌리는 각이 그리드나이트의

어깨에 걸려서 70도 정도 들어올리는게 한계입니다.

그레이트 합체에서 가동제한은 암묵적인 룰이기에

그냥 넘어가야하는 부분입니다.

팔을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접으면 완벽하진 않아도

카이젤 나이트 더블 스톰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카이젤 나이트 더블 스톰-!"

      "아사나카 요모기!"

     "다이나믹 캐논!"


"렉스-"

"그리드-"

"파이어!"

    "다이나 세이버, 출력 올립니다!"

   "카이젤 나이트 서큘러!"

다이나제논을 다이나렉스로 변신시킨 후 그 위에

그리드번나이트를 태우는 것으로 

'필소작렬대화염 버닝 그리드 렉스 로어 발사형태'

로 합체가 가능합니다.

특별히 다르다 할 것도 없이 그리드나이트에 포함된

조인트로 그리드번나이트를 다이나렉스 위에 태운게

전부입니다.

"끝장을 내자, 그리드나이트!"

"그래, 함께 간다!"

"필소- 작렬대화염 버닝-"

"그리드-"

"렉스 로어-!"

늦은 다이나스트라이커의 올바른 사용법


카이젤 그리드나이트 였습니다.

작품을 본 사람으로서는 정말 뽕을 제대로 뽑는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망토의 존재덕분에 

전면에만 추가파츠가 존재하는 것을 어느정도 커버

시켜줌으로서 밸런스 잡힌 합체라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상술했듯 어깨가동이 안그래도 제한적인데 더욱

제약이 생긴 것이 아쉽습니다. 

억지로 움직이려다 다이나윙의 어깨연결부가

파손됐습니다 따흐흑... 혹시 구매 고려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단점이라고 지적한 부분은 사실 

그레이트 합체로 들어가면 사실상 당연히 생기는

문제점이나 다름없어서 DX제품을 자주 만지신다면

무시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그레이트 합체로서는 굉장히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최종형태인 로그 카이젤 그리드맨도 기대되는군요.

다이나제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